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12/07)


    암브로시오는 339년 로마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공부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사제품을 받고, 35세 때 밀라노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평생 동안 아리우스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데 헌신하였으며, 전례와 성직의 개혁을 꾸준히 실행하는 한편, 황제의 간섭에서 교회를 보호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397년에 세상을 떠난 암브로시오 주교는 예로니모 성인, 아우구스티노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부로 선포되었다. 암브로시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불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하느님의 말씀을 받들어 이스라엘에 위로를 전한다. 그는 주님께서 곧 오실 터이니, 이스라엘에게 주님의 길을 닦고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일꾼이 될 것을 요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참된 목자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신다.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사람은 결코 참된 목자가 될 수 없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로하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0,1-11 위로하여라,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에게 다정히 말하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죗값이 치러졌으며, 자기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 주님 손에서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 한 소리가 외친다.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사막에 길을 곧게 내어라.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거친 곳은 평지가 되고, 험한 곳은 평야가 되어라. 이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리니, 모든 사람이 다 함께 그것을 보리라.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 소리가 말한다. “외쳐라.” “무엇을 외쳐야 합니까?” 하고 내가 물었다. “모든 인간은 풀이요, 그 영화는 들의 꽃과 같다. 주님의 입김이 그 위로 불어오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진정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시온아, 높은 산으로 올라가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예루살렘아, 너의 목소리를 한껏 높여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라. 유다의 성읍들에게, “너희의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시다.” 하고 말하여라. 보라, 주 하느님께서 권능을 떨치며 오신다. 당신의 팔로 왕권을 행사하신다. 보라, 그분의 상급이 그분과 함께 오고, 그분의 보상이 그분 앞에 서서 온다. 그분께서는 목자처럼 당신의 가축들을 먹이시고, 어린 양들을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이사야가 소개한 권능을 떨치며 오시는 주 하느님은 참된 목자이십니다. 그분은 죗값을 치른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러 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영광 앞에서 인간의 모든 부귀영화는 시들어 말라 버리는 풀꽃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로지 그분의 권능만이 빛나시며, 그분께서는 그 권능으로 당신의 양 떼를 돌보십니다. 이와 같이 참목자이신 주님께서는 백 마리의 양들 가운데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시는 분이십니다. 참목자는 양 떼를 위한 일이라면 목숨이라도 내어놓을 정도로 사랑이 지극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양 떼인 우리도 그분을 닮아 지극한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소수를 위해서도 과감히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는 그분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이셨습니다. 그러니, 작고 보잘것없는 것 하나에도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는 사람이 사랑이신 그분을 닮게 됩니다. 참목자이신 주님을 닮는 사람만이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길잃은양이 샘물찾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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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12/07)


      암브로시오는 339년 로마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공부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사제품을 받고, 35세 때 밀라노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평생 동안 아리우스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데 헌신하였으며, 전례와 성직의 개혁을 꾸준히 실행하는 한편, 황제의 간섭에서 교회를 보호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397년에 세상을 떠난 암브로시오 주교는 예로니모 성인, 아우구스티노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부로 선포되었다. 암브로시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불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하느님의 말씀을 받들어 이스라엘에 위로를 전한다. 그는 주님께서 곧 오실 터이니, 이스라엘에게 주님의 길을 닦고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일꾼이 될 것을 요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참된 목자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신다.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사람은 결코 참된 목자가 될 수 없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로하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0,1-11 위로하여라,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에게 다정히 말하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죗값이 치러졌으며, 자기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 주님 손에서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 한 소리가 외친다.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사막에 길을 곧게 내어라.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거친 곳은 평지가 되고, 험한 곳은 평야가 되어라. 이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리니, 모든 사람이 다 함께 그것을 보리라.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 소리가 말한다. “외쳐라.” “무엇을 외쳐야 합니까?” 하고 내가 물었다. “모든 인간은 풀이요, 그 영화는 들의 꽃과 같다. 주님의 입김이 그 위로 불어오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진정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시온아, 높은 산으로 올라가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예루살렘아, 너의 목소리를 한껏 높여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라. 유다의 성읍들에게, “너희의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시다.” 하고 말하여라. 보라, 주 하느님께서 권능을 떨치며 오신다. 당신의 팔로 왕권을 행사하신다. 보라, 그분의 상급이 그분과 함께 오고, 그분의 보상이 그분 앞에 서서 온다. 그분께서는 목자처럼 당신의 가축들을 먹이시고, 어린 양들을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이사야가 소개한 권능을 떨치며 오시는 주 하느님은 참된 목자이십니다. 그분은 죗값을 치른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러 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영광 앞에서 인간의 모든 부귀영화는 시들어 말라 버리는 풀꽃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로지 그분의 권능만이 빛나시며, 그분께서는 그 권능으로 당신의 양 떼를 돌보십니다. 이와 같이 참목자이신 주님께서는 백 마리의 양들 가운데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시는 분이십니다. 참목자는 양 떼를 위한 일이라면 목숨이라도 내어놓을 정도로 사랑이 지극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양 떼인 우리도 그분을 닮아 지극한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소수를 위해서도 과감히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는 그분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이셨습니다. 그러니, 작고 보잘것없는 것 하나에도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는 사람이 사랑이신 그분을 닮게 됩니다. 참목자이신 주님을 닮는 사람만이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길잃은양이 샘물찾듯~~~
    
    
    

  2. guest 님의 말: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주님!
    오랜만에 복음묵상을 하려 컴 앞에 앉아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만 복잡하고….
    어떻게 묵상을 해야하는지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이틀 묵상을 한 것도 아닌데 바쁘다는 핑계로 복음묵상을
    소홀히 했던 요즈음 복음적인 삶을 살기 보다는 세속에 찌들은
    저의 모습만 보였습니다
    기쁨도 즐거움도 옛날 이야기처럼 들릴 뿐…
    습관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요즈음입니다
    몇 년동안 하루에도 수 차례 이곳에 들어와서 눈도장을 찍고
    부족하나마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복음묵상을 했었는데 서너 달동안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리듬도 깨지고 신앙생활도 대충 눈만 뜨면 세속의 일로 바쁘고
    복음적인 삶을 살지 못한다는 생각에 우울하엿습니다
    복음묵상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요
    사실 몇 년동안 복음묵상을 숙제한다고 생각하며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열심히 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묵은 때를 볏겨버리듯이….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행복하게 지내려고 생각합니다
    나쁜 습관도 고치려고 노력하며 당신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당신의 말씀으로 하루를 기쁘게 마무리하며 그렇게 살고 싶은마음
    간절합니다
    새해에는 저에게도 당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말씀에 희망을 갖으며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에게도 축복을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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