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연중 제33주간 화요일(11/16)


    말씀의 초대
    요한 묵시록의 저자는 위선적이고 알맹이가 없이 껍데기만 남아 있는 사르디스 교회에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 부유하고 자신감에 차 있지만,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아 미지근한 라오디케이아 교회에는 입에서 뱉어 버리시겠다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관장이고 부자인 자캐오의 집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신다. 자칫 잃어버릴 뻔한 자캐오를 예수님께서는 오늘 찾으셨고, 그와 그 가족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 (복음).
    제1독서
    <누구든지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을 것이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3,1-6.14-22 나 요한은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사르디스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하느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말한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살아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죽은 것이다. 깨어 있어라. 아직 남아 있지만 죽어 가는 것들을 튼튼하게 만들어라. 나는 네가 한 일들이 나의 하느님 앞에서 완전하다고 보지 않는다. 그러므로 네가 가르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들었는지 되새겨, 그것을 지키고 또 회개하여라. 네가 깨어나지 않으면 내가 도둑처럼 가겠다. 너는 내가 어느 때에 너에게 갈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사르디스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이 몇 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닐 것이다.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승리하는 사람은 이처럼 흰옷을 입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생명의 책에서 그의 이름을 지우지 않을 것이고, 내 아버지와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그의 이름을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라오디케이아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아멘 그 자체이고, 성실하고 참된 증인이며, 하느님 창조의 근원인 이가 말한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으련만!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나는 부자로서 풍족하여 모자람이 없다.′ 하고 네가 말하지만, 사실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깨닫지 못한다. 내가 너에게 권한다. 나에게서 불로 정련된 금을 사서 부자가 되고, 흰옷을 사 입어 너의 수치스러운 알몸이 드러나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제대로 볼 수 있게 하여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는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열성을 다하고 회개하여라.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승리하는 사람은, 내가 승리한 뒤에 내 아버지의 어좌에 그분과 함께 앉은 것처럼, 내 어좌에 나와 함께 앉게 해 주겠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주님께서는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 있는 자캐오를 부르십니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주님의 이 말씀에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주님을 기쁘게 맞아들입니다. 주님께서 자캐오를 부르셨고, 자캐오는 주님의 부르심에 기쁜 마음으로 지체 없이 주님께 응답합니다. 신앙은 주님을 우러르며 믿는 것이고, 신앙생활은 그 믿음을 생활로 고백하고 증언하는 것입니다. 자캐오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주님을 드디어 만나 뵙습니다. 이 만남은 주님의 부르심과 자신의 노력과 응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만남으로 자캐오의 삶은 180도로 바뀌게 됩니다. 부르심과 응답의 역학 관계로 만남과 변화라는 새로운 삶의 방향이 설정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서 온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모시게 된 자캐오는 말합니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자캐오나무-그대 사랑에 눈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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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33주간 화요일(11/16)


      말씀의 초대
      요한 묵시록의 저자는 위선적이고 알맹이가 없이 껍데기만 남아 있는 사르디스 교회에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 부유하고 자신감에 차 있지만,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아 미지근한 라오디케이아 교회에는 입에서 뱉어 버리시겠다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관장이고 부자인 자캐오의 집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신다. 자칫 잃어버릴 뻔한 자캐오를 예수님께서는 오늘 찾으셨고, 그와 그 가족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 (복음).
      제1독서
      <누구든지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을 것이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3,1-6.14-22 나 요한은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사르디스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하느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말한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살아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죽은 것이다. 깨어 있어라. 아직 남아 있지만 죽어 가는 것들을 튼튼하게 만들어라. 나는 네가 한 일들이 나의 하느님 앞에서 완전하다고 보지 않는다. 그러므로 네가 가르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들었는지 되새겨, 그것을 지키고 또 회개하여라. 네가 깨어나지 않으면 내가 도둑처럼 가겠다. 너는 내가 어느 때에 너에게 갈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사르디스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이 몇 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닐 것이다.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승리하는 사람은 이처럼 흰옷을 입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생명의 책에서 그의 이름을 지우지 않을 것이고, 내 아버지와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그의 이름을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라오디케이아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아멘 그 자체이고, 성실하고 참된 증인이며, 하느님 창조의 근원인 이가 말한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으련만!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나는 부자로서 풍족하여 모자람이 없다.′ 하고 네가 말하지만, 사실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깨닫지 못한다. 내가 너에게 권한다. 나에게서 불로 정련된 금을 사서 부자가 되고, 흰옷을 사 입어 너의 수치스러운 알몸이 드러나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제대로 볼 수 있게 하여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는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열성을 다하고 회개하여라.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승리하는 사람은, 내가 승리한 뒤에 내 아버지의 어좌에 그분과 함께 앉은 것처럼, 내 어좌에 나와 함께 앉게 해 주겠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주님께서는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 있는 자캐오를 부르십니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주님의 이 말씀에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주님을 기쁘게 맞아들입니다. 주님께서 자캐오를 부르셨고, 자캐오는 주님의 부르심에 기쁜 마음으로 지체 없이 주님께 응답합니다. 신앙은 주님을 우러르며 믿는 것이고, 신앙생활은 그 믿음을 생활로 고백하고 증언하는 것입니다. 자캐오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주님을 드디어 만나 뵙습니다. 이 만남은 주님의 부르심과 자신의 노력과 응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만남으로 자캐오의 삶은 180도로 바뀌게 됩니다. 부르심과 응답의 역학 관계로 만남과 변화라는 새로운 삶의 방향이 설정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서 온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모시게 된 자캐오는 말합니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자캐오나무-그대 사랑에 눈뜰 때 
    
    
    

  2. guest 님의 말: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
    평신도주일인 어제…
    오랜만에 고해성사를 보니 무겁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같았습니다
    신부님께서 제가 바쁜 것을 아시는지 보속을 아주 쬐끔^*^
    쥐 눈물만큼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미사참례를 하였지요
    그런데….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복음묵상을 하려고 복음말씀을 읽고
    성찰을 하는데 쥐 눈물만큼 주신 보속도 하지 않은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주님! 죄송해요
    어제 만해도 보속을 쬐끔 주셨다고 좋아했는데 실천을 하지않았으니…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는 속담이 저를 두고한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납니다
    물론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입으로는 온갖 미사여구 동원해서 당신께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하지만
    언제나 공수표만 날렸습니다
    그리고는….
    언제나 당신께서는 저에게만 인색하시다고 짜증내고…
    그랬습니다 주님!
    지금까지의 저의 모습이 진짜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헬레나는 언제나 그랬습니다
    잘되면 저의 노력이었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당신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고 투덜되고 원망하고 심지어는 당신을
    미워했습니다 주님!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말씀의 의미를 깨달아 행동으로 실천하는 헬레나가 되어야한다고
    복음을 묵상하면서 다짐해봅니다
    아니!
    복음을 묵상할 때만의 일시적인 기분이 아니라 언제나 어디서나
    언제까지만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굳게^*^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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