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주님 공현 후 목요일(1/10)


    말씀의 초대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웃 사랑은 하느님 사랑의 표지가 된다. 또한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역시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되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시며 이사야의 예언 말씀이 성취되었음을 선포하신다. 일종의 출사표를 던진 것과 같다. 그분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주님의 은혜로운 때가 찼다. 이스라엘이 고대하던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심이 드러난[공현] 것이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19─5,4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 자녀도 사랑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면, 그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4-22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을 지니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시니,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모든 지방에 퍼졌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리는 자신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한가롭게 물 위를 떠다닙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오리가 지니고 있는 기름 때문이라고 합니다. 꼬리 부분에서 나온 기름이 털 사이를 메워서 물의 침투를 막아 주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오리가 물속이 아닌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것이 기름 때문인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으로서 이 세상에 오셨으면서도 세상 속에 빠진 것(세속화)이 아니라, 세상 위에 사셨습니다. 그렇다면 세상 위에 사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계속해서 그분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세상 위에 산다는 것은, 세상 속에 빠져 있지 않으면서 철저히 세상을 향해 봉사하고, 주님의 은총을 전해 주는 전달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받은이’를 뜻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 또한 기름부음 받으신 예수님을 본받아 축성 성유의 도유로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난 이들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기름부음을 받으신 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눈먼 이들에게 빛을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에게 기름이 부어진 그 본질적인 이유가 세상을 향해 봉사하고 은총을 전달해 주는 직무에 있음을 생각합시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만민에게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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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공현 후 목요일(1/10)


      말씀의 초대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웃 사랑은 하느님 사랑의 표지가 된다. 또한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역시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되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시며 이사야의 예언 말씀이 성취되었음을 선포하신다. 일종의 출사표를 던진 것과 같다. 그분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주님의 은혜로운 때가 찼다. 이스라엘이 고대하던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심이 드러난[공현] 것이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19─5,4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 자녀도 사랑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면, 그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4-22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을 지니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시니,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모든 지방에 퍼졌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리는 자신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한가롭게 물 위를 떠다닙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오리가 지니고 있는 기름 때문이라고 합니다. 꼬리 부분에서 나온 기름이 털 사이를 메워서 물의 침투를 막아 주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오리가 물속이 아닌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것이 기름 때문인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으로서 이 세상에 오셨으면서도 세상 속에 빠진 것(세속화)이 아니라, 세상 위에 사셨습니다. 그렇다면 세상 위에 사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계속해서 그분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세상 위에 산다는 것은, 세상 속에 빠져 있지 않으면서 철저히 세상을 향해 봉사하고, 주님의 은총을 전해 주는 전달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받은이’를 뜻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 또한 기름부음 받으신 예수님을 본받아 축성 성유의 도유로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난 이들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기름부음을 받으신 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눈먼 이들에게 빛을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에게 기름이 부어진 그 본질적인 이유가 세상을 향해 봉사하고 은총을 전달해 주는 직무에 있음을 생각합시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만민에게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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