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리나 성녀는 1347년 이탈리아의 중부 도시 시에나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앞날을 짐작할 수 있는 신비스러운 체험을 하였다.
그래서 완덕의 길을 걷고자 일찍이 소녀 때 도미니코 제3회에 들어갔다.
그녀는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지역들 간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가운데 특히 교황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다.
자신의 신비 체험을 모아 책으로 남긴 그녀는 1380년에 선종하였고,
1461년에 시성되었다.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는
가타리나 성녀는 1970년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원로들은 사람들을
뽑아 안티오키아로 보내며 편지를 전한다.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불륜을 멀리하라는 편지를 읽고 공동체는 기뻐한다(제1독서).
제자들을 친구라고 부르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며,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성령과 우리는 몇 가지 필수 사항 외에는
여러분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5,22-31
그 무렵 22 사도들과 원로들은 온 교회와 더불어,
자기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뽑아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함께
안티오키아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뽑힌 사람들은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인 바르사빠스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스였다.
23 그들 편에 이러한 편지를 보냈다.
“여러분의 형제인 사도들과 원로들이 안티오키아와 시리아와
킬리키아에 있는 다른 민족 출신 형제들에게 인사합니다.
24 우리 가운데 몇 사람이 우리에게서 지시를
받지도 않고 여러분에게 가서,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놀라게 하고 정신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5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을 뽑아 우리가 사랑하는 바르나바와
바오로와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뜻을 모아 결정하였습니다.
26 바르나바와 바오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27 우리는 또 유다와 실라스를 보냅니다.
이들이 이 글의 내용을 말로도 전할 것입니다.
28 성령과 우리는 다음의 몇 가지 필수 사항 외에는 여러분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9 곧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불륜을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들만 삼가면 올바로 사는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30 사람들이 이렇게 그들을 떠나보내자,
그들은 안티오키아로 내려가 공동체를 모아 놓고 편지를 전하였다.
31 공동체는 편지를 읽고 그 격려 말씀에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2-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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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4/29)
가타리나 성녀는 1347년 이탈리아의 중부 도시 시에나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앞날을 짐작할 수 있는 신비스러운 체험을 하였다. 그래서 완덕의 길을 걷고자 일찍이 소녀 때 도미니코 제3회에 들어갔다. 그녀는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지역들 간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가운데 특히 교황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다. 자신의 신비 체험을 모아 책으로 남긴 그녀는 1380년에 선종하였고, 1461년에 시성되었다.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는 가타리나 성녀는 1970년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원로들은 사람들을 뽑아 안티오키아로 보내며 편지를 전한다.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불륜을 멀리하라는 편지를 읽고 공동체는 기뻐한다(제1독서). 제자들을 친구라고 부르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며,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성령과 우리는 몇 가지 필수 사항 외에는 여러분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5,22-31 그 무렵 22 사도들과 원로들은 온 교회와 더불어, 자기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뽑아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함께 안티오키아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뽑힌 사람들은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인 바르사빠스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스였다. 23 그들 편에 이러한 편지를 보냈다. “여러분의 형제인 사도들과 원로들이 안티오키아와 시리아와 킬리키아에 있는 다른 민족 출신 형제들에게 인사합니다. 24 우리 가운데 몇 사람이 우리에게서 지시를 받지도 않고 여러분에게 가서,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놀라게 하고 정신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5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을 뽑아 우리가 사랑하는 바르나바와 바오로와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뜻을 모아 결정하였습니다. 26 바르나바와 바오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27 우리는 또 유다와 실라스를 보냅니다. 이들이 이 글의 내용을 말로도 전할 것입니다. 28 성령과 우리는 다음의 몇 가지 필수 사항 외에는 여러분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9 곧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불륜을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들만 삼가면 올바로 사는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30 사람들이 이렇게 그들을 떠나보내자, 그들은 안티오키아로 내려가 공동체를 모아 놓고 편지를 전하였다. 31 공동체는 편지를 읽고 그 격려 말씀에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2-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우리 가운데에는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막상 자신은 사랑을 등진 삶을 사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먼저 사랑을 실천하시고, 우리에게도 실행하도록 명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랑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비록 온갖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사랑을 실천해 나갈 때 우리 신앙인의 삶은 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우리를 종이라 부르지 않고 친구라고 부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종이란 신분은 살아 있는 도구에 불과하였습니다. 주인은 종에게 일을 시키면서도, 그 일의 목적이나 결과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지요. 그저 명령과 복종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친구로 대해 주시며, 당신의 계획과 목적을 드러내 보이신 것입니다. 우리를 당신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동료로 받아 주신 것이지요.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먼저 제자들을 택하셨듯이,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부르신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부르신 목적은, 우리가 이 땅에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하느님 나라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당신 도구로 쓰시기 위함이지요. 이러한 신앙인의 사명에 대해 묵상해야 하겠습니다.
참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복음묵상을 합니다
핑계지만 그놈의 컴퓨터 땜에“
오늘 모처럼 복음말씀을 읽으면서 사랑에 대해 묵상을 해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 참 어렵습니다
이기심때문에`
자존심때문에~
여러가지 핑계와 자기 합리화를 하며 사랑하지 못하고 삽니다
누가?
다른사람이 아닌 바로 저 헬레나입니다
그리고 혼자 억울해 하고 있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혼자 섭섭하고 억울하고
주님!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반성합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수 없이 다짐했던 저
이기심과 객기와 알량한 자존심을 내세우며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사랑하라고 하시는데~~
오랫만에 복음을 묵상하면서도 여전히 핑계대는 저의 모습이 부끄럽고 당신께
죄스럽습니다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랑하라고 하신 당신의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깊이 새기며
저에게 실천할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