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사실 노아 때처럼 인자의 내림 (때)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38 홍수 이전 [그]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마구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곤 했으니
39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어 갈 때까지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인자의 내림 (때)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
참으로 불행했던 인간의 역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죄로 인하여 죽음을 당해야만 했던 사람들
노아의 말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였다면 그 배에 오를 수 있었을것을
사람들은 노아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랬으니 당연히 하느님의 말씀도 듣지 않았습니다.
내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결국 나역시 그 사람들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들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둡니다.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둡니다.
42 그러니 여러분은 깨어 있으시오. 사실 여러분의 주인이 어떤 날에 올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43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곧 도둑이 (밤) 몇시에 올는지 집주인이 안다면 그는 깨어 있을 것이고 그리하여 도둑이 자기 집을 뚫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44 그러므로 여러분도 준비하고 있으시오. 사실 여러분이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인자는 옵니다.”
남겨진다는 것.
선택받지 못한다는 것.
버려진다는 것.
늦가을 밭을 둘러보면 뽑지 않은 무우며 배추들, 그리고 고추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작거나 벌래 먹었거나 보잘 것 없는 것들입니다.
뽑힌다는 것.
내가 뽑아도 좋은 것만을 뽑습니다.
그런데 남이 나를 뽑아 주길 바랄 때에는 나 또한 좋은 모습으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분이 언제 나를 뽑으러 올 지 모릅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기다려 주시지 않습니다.
….
여자들은 보통 약속시간보다 늦게 나옵니다.
얼굴에 예쁘게 화장을 하고…
옷도 이 옷 저 옷 골라보고…
나오면 너무 예쁩니다.
그런데 화장하지 않은 얼굴이랑 화장한 얼굴이랑 다를때가 종종 있습니다….
미리 미리 준비하면 다른 이가 기다리지 않아도 예쁜 모습 보여줄 수 있는데
………
예쁘게 화장하고 기다려 볼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