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여러분도 자비롭게 되시오.”
이거참 어렵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로움을 닮으라고 하시는데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비로운 사람입니다. 무거운 짐에 짓눌려 있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당신은 자비로운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를 닮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벌거벗은 아담과 하와에게 옷을 만들어 입혀 주신 것처럼 우리도 헐벗은 사람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아픈 사람들을 찾아 방문하신 것 처럼 우리도 병든 사람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보수를 바라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나누엊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친절하신 것처럼 우리도 친절해야 합니다.
어휴….한숨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7 “(남을) 심판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심판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불의하다고 단정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불의하다고 단정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용서하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용서받을 것입니다.
사랑과 자비는 이웃을 비판하지 안는 데서 비롯됩니다.
어찌보면 “구나겠지감사기도”가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사람이 나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구나”
“저 사람에게도 무슨 일이 있었겠지.”
“그래도 더큰 상처를 안준 것에 대해 감사해야겠지…”
(그래도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고, 나 또한 하느님의 자비를 바라는 사람이니 용서해야겠지”
이런 기도라면 자비로운 사람이 아닐까요?
38 (남에게)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받을 것입니다. 좋은 되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한 되를 여러분의 품에 (안겨) 주실것입니다. 사실 여러분이 되어 주는 되만큼 여러분에게 도로 되어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후하게 주십니다.
그러나 그가 받을 수 있는 만큼만 주시는것 같습니다.
내 그릇이 크다면 그 큰 그릇에 채워주실 것이고
내 그릇이 찾잔처럼 작다면 그곳에 채워 주실 것입니다.
내 그릇은 바로 나의 자비심입니다. 나의 용서입니다. 나의 사랑입니다.
내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면 나 또한 자비를 입지 못할 것이고
내가 용서하지 못한다면 나 또한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 또한 사랑받지 못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