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람의 아들이… – 마르10,32-45 ┼
사도 야고보와 요한을 보며 직관되는 느낌은 철부지 같다 싶습니다.
수난을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의 입지를 청 하는 제자들!
그래서
거룩한 복음을 썼을까?
너무 아프게 하였음을 통회하고 말입니다.
그분의 절절한 외로움을,
머리 조차 누일 수 없는 그 가난을
살펴드리지 못했던
자신의 무심함을 못견디게 아파했을 요한 사도는
그래서 사랑의 복음을 썼을까요?
어쩌면 우리 모두를 위해서 우리의 부족함으로 좌절하지 말고
딛고 넘어서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섭리로 철부지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걸림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 하셨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