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기억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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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사람은.. – 마태 5,20-26 ┼


주님!


아주 오래 전


밤 늦게 집에 돌아 온 요셉이 안나더러 많이 많이 화를 내었습니다.


나는 영문도 모르고 왜 화를 낼까 궁금했지만  왜 그러세요? 물어보면 약을 올리는거니까


그럴 땐 내가 성질이 급해서 그러니 가만있어야 한다고


요셉이 화 안 났을 때 가르쳐 준 생각이나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가만있다고 또 야단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니


요셉은 안나가 눈만 깜빡거린다고 야단했습다.


많이 속이 상한 요셉이 안나에게 찡찡거렸습니다.


다음 날!


풀꽃을 한줌 꺽어 당신께 조배를 갔습니다.


남편을 왜 화나게 했는지도 모르는 자신이 바보 같았습니다.


꼬옥 쥐고 간 풀 꽃은 시들어었지만 제대 위에 두고는


“안나 왔어요. 주님!” 말씀 드리니 당신은  저에게


“안나야! 꽃은 잠시 두고 먼저 요셉께 전화하고 오겠니? 하시는 당신의 권고에


저는 싫다고 말하였지요.


그래도 당신은 안나를 달래며 먼저 말하라 하셨습니다.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마지못해 전화를 했는데


놀랍게도 요셉 형제는 너무나 미안하다고, 마음 아프게해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청했습니다.


전화해 주어서 고맙다구요.


주님!


안나에게 겸손을 요구하시며 요셉에게 평화를 주시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건없이 내어 주어야 하는 하늘 나라 법칙은 무거운 나를 빈 마음으로 회복해 주셨으니,


용서는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구원하는 화해의 성사임을,


천상기로를 통과하는 빠스카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5 장


20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여러분의 의로움이 율사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보다 더 넘치지 않으면 여러분은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21  “‘살인하지 말라. 살인하는 자는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하고 옛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여러분은 들었습니다.


22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사람은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며 또 자기 형제더러 바보라고 하는 사람은 최고의회에 넘겨질 것이고 어리석은 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입니다.


23  그러므로 당신이 제단에 예물을 갖다 바치려 할 때에 형제가 당신에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이 거기서 생각나거든


24  당신의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두고 먼저 물러가서 당신 형제와 화해하시오. 그 다음에 와서 당신의 예물을 바치시오.


25  당신이 (송사) 적수와 함께 길을 가는 동안에 얼른 그와 화해하시오. 그렇지 않으면 적수가 당신을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하인에게 넘겨 당신은 감옥에 갇힐 것입니다.


26  진실히 당신에게 이르거니와, 마지막 과드란스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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