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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 마태 6, 19-23 ┼
+ 주님!
들리세요?
새소리, 이 맑은 새소리가 어제 부터 나기에 마음이 흥겹습니다.
안나는
빼곡히 들어선 나무 숲속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행복한 시간 속으로 산책합니다.
너무나 평화로워 안나는 폴짝폴짝 뛰며 신나합니다.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안나는 온갖 수선과 수다를 떨며 좋아라 합니다.
“안녕! 새들아!
난 안나야. 너희는 참 맑은 목소리를 가졌구나.
빤짝이는 눈과, 맑은 목소리와, 사심없는 마음인 너희들의 그 향기로
우리는 넉넉하고 관대한 마음으로 행복하단다.
마치 어린왕자 마냥 천진한 아기로 돌아가도록 축복해 주어 고맙고 고맙다.
경직된 내 영혼에 너희들의 맑은 찬미가가 얼마나 위로 되었는지 눈물이 난다 .”
주님!
당신의조용한 눈빛을 봅니다.
그 곳에는 바다가 있고, 그 곳에는 꽃비가 내리던 탑정리 벗꽃 동산이 있고
쌍계사 뒷뜰의 추억이 비치어집니다.
제 눈은 당신 사랑으로 꿈을 꿉니다,
6 장
19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보물을 땅에 쌓지 마시오. 거기서는 좀과 벌레가 갉아먹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갑니다.
20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보물을 하늘에 쌓으시오. 거기서는 좀도 벌레도 갉아먹지 않고 또 거기서는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않고 훔쳐 가지도 않습니다.
21 사실 당신의 보물이 있는 곳, 거기에 당신의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22 “몸의 등불은 눈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눈이 맑으면 당신의 온 몸이 밝고
23 당신의 눈이 흐리면 당신의 온 몸이 어두울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