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
나병 환자 하나가 예수께 와서 절하며 “주님, 주님은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손을 대시며 “그렇게 해 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자 대뜸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우리는 어렸을때 엄마(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랍니다.
그리고 몸이 좀 아프거나 이상을 느끼게 되면 (또는 꾀병을 부리느라고)
엄마의 손을 자신의 머리에, 배에 갖다 얹으며 몸이 아픈 것을, 이상이 있다는걸
알려 드리고 낫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엄마께서는 그 애틋한 사랑의 마음으로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당신의 손을
아이의 배에, 아이의 머리에 갖다 대시며 “엄마손은 약손이다아~, 엄마손은 약손이다아~
빨리 나아라아~, 빨리 나아라아~……” 하고 노래인지? 기도인지? 주문을 외시는 것인지??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질때까지 지극한 사랑의 위로를 해주십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엄마께서 그렇게 한참을 하시고 나시면… 아프던 머리가 깨끗이 낫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
아니,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그 사랑의 약손이 전해준 치유의 기적(?)은 바로 “엄마를 믿는
우리의 굳은 믿음이 엄마로 하여금 극진한 사랑의 모성애를 이끌어 내게” 했으며
그것이 바로 우리의 “아픈 몸을, 꾀병을 낫게해 준 것임”을 알게 됩니다…….
“주님, 주님은 하고자만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수 가 있습니다.”
바로 너의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마태9, 22)……깨끗하게 되어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