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마태16장15절)
오늘은 성베드로.바오로대축일입니다 베드로는 사도단의으뜸으로써 맡은바 일을 하셨고,성 바오로는 이방인의 사도로써 복음을 전파하시다가 많은고초와 박해를 받고 로마에서 베드로사도와 함께 순교하신 분이십니다
두분은 그 출신과 생애를 보면 완전히 다른길을 걸으셨던 분이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보다 두 세살 연장이셨는데 겟네사렛 호숫가의 작은마을 벳사이다에서
출생하여 평생의 직업으로서 고기잡이를 해왔습니다 그는 불같은 성격에 급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많은 약점을 보인적도 많았지만
순수한 어린이와같은 믿음으로 성교회에 반석이 되었습니다
바오로는 엘리트 계층의 철저한 유다인이었습니다
그는 율법에대한 지식을 가진 소위 지성인이며 여러편의 서간을 통해서 알수 있듯이
신앙을 바탕으로한 심오한 신학을 알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할레를 받고 정통 유다교의 스승이었던 가물리엘로부터 교육을 받은 바리사이파였던 그는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던중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불리며 소아시아 전역과 유럽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복음을 전파한 분이었습니다
이 두분들이 살아왔던 삶의방식은 많이 달랐지만 결국 두분은 주님을 따르는 한 길을
걸으셨던 것입니다 베드로와 바오로사도는 각 각 64년과67년에 로마에서 순교하셨고
교회의 두 기둥으로 같은날 공경을 받아왔습니다
우리는 공경하는 두분 모두 우리들과 똑같은 인간적인 약점과 부족함을 가진 한 인간이었지만 예수님의 위대한 사도들이 되신점을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실수도 많고 예수님으 배반까지한 인간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었지만 솔직하게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 온전히 믿고따르는 자세를 볼수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 또한 한때는 교회를 박해하며 스테파노의순교에도 가담했었지만, 깊이
회개하여 주님의 사도가 되어 자신의 전생애를 투신할수 있었던 이유는 오늘 베드로가
고백한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이라는 사실을 자기스스로 마음속에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세상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던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본인 스스로가 주님을 어떤분으로 고백하고 받아들이는것이 중요했던것입니다
2천년전의 이질문은 오늘날 우리에게 그대로 주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십니다 지금 여기 있는 나에게 주님은 과연 어떤 분인가?????
이제 우리가 신앙고백을 해야 할 차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