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 주님 정말 이러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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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일 누군가다 당신을 박해한다 해도… – 묵상 ┼


주님!


오늘은 참 느긋한 마음으로 일어났습니다.


살포시 내리는 비를 보며 마음껏 게으름 부리리라 욕심 내었습니다.


책도 보고, 병원도 가고, 목욕도 하고 생각만 하여도 마냥 행복하였습니다. 


아침 기도를 하고 비와 더불어 사제를 위해 찬미가를 바치며


오늘은 대건 안드레아 대축일이니 세상 모든 사제를 위해 기구도 드렸습니다.


안나 잘했죠?


따르릉


” 나야. 지금 도착했는데 7시 30분 버스로 대전갈께. 시간은 어때? 자기 만나고 싶어.”


‘어쩐지! 주님. 오늘의 쉼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친구를 위해 준비하고 계셨군요’


나는 즉시 침묵과 휴식과 여유를 포기하고 친구를 기쁘게 맞이 하였습니다.


 주님!


복음 묵상 하려고 앉았는데 그 친구가 또 배가 아프다고 약을 달라합니다.


일어 나야죠?  무엇이 주어지던 욕심내지 않을께요.


미국에서 오느라 지치고 지쳐있나 봅니다.


그런데 안나의 수호천사는 잘 계시겠지요?


밥은 먹었는지…………………………….


늘 양보만 하는 모습이 안나를 자꾸 아프게합니다.


착한 안나의 수호천사는 당신이 돌보아 주시겠어요?


음, 그리고 사랑한다더라고 전해 주셔요.


안녕!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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