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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세요. – 마태 10,7-15 ┼
주님!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 하면서 울면 안되죠?
어느 집에 들어가던지 그렇게 인사하라 하신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내일 새벽에 떠난다며 ” 안녕! 잘있어 3년 후에 올께. 기도 안에서 만나자!” 말한 친구의 작별
전화가 저를 더욱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떠날 줄이야 알았지만, 언젠가 헤어져야 함은 알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짐은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다 떠나야하지요? 다 떠나보내야 당신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죠?
그런데, 그런데 자꾸 눈물이 흐르는 것은 어쩌죠?
주님!
가르멜 요셉 수사님이 스페인에서 공부하실 때 보내 주신 글이 있습니다.
예수의 데레사 글인데 이렇습니다.
“아무 것도 너를 산란케 말라.
아무 것도 너를 놀라게 말라.
다 지나 가느니라.
하느님은 변함이 없으시니
인내로써 모든 것을 얻으리라.
하느님을 차지 하는 이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고
하느님 만으로 족하리라. “
주님! 친구도 버리고 나도 버려야 하지요?
그리고 날 감싸주고 보호해 주던 수호천사는요?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세상 모든 생명들에게 평화를 빕니다.
10 장
7 가서 하늘나라가 다가왔다고 말하며 선포하시오.
8 병든 이들은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은 일으키며 나병환자들은 깨끗이해 주고 귀신들은 쫓아내시오. 여러분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시오.
9 여러분의 전대에 금(화)도 은(화)도 동전도 지니지 마시오.
10 길을 떠날 때에 자루도 속옷 두 벌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시오. 사실 일꾼은 마땅히 제 양식을 얻을 만합니다.
11 어느 고을이나 (어느) 촌락에 들어가든지 그 안에서 누가 마땅한 사람인지 살펴보고,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으시오.
12 집에 들어가거든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시오.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여러분의 평화가 거기에 깃들고, 마땅치 않으면 여러분의 평화가 여러분에게로 되돌아오기 (바랍니다).
14 그리고 누구든지 여러분을 받아들이지 않고 여러분의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고을 밖으로 나가며 여러분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리시오.
15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 수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