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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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를 두려워해야 합니까? – 마태 10,24-33 ┼


오늘은 왜 일찍 깨우셨어요?


주님! 안나랑 얘기하고 싶었어요?


새벽 4시. 바깥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치 성탄카드에 은가루를 뿌려 당신 집을 거룩하게 하듯


이 새벽 안나가 바라보는 이 길은 그렇게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트라피스트에서 피정하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첫 새벽에 일어나 당신을 찬미하는 그녀들의 고운 소리가 여운되어 아직도 잔잔히 들립니다.


긴줄을 당기며 종을 치면  종은 생기를 얻어 당신께  찬미하라 알립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맑디 맑은 소리가 온 세상을 열며 모든 영광을 당신께 드리자 무딘 우리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내 친구는 “수도원은 일 할 시간은 없어도 기도 할 시간은 있어 좋아.”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일할 시간은 있는데 기도 할 시간이 없음을 알고 대신 기도하라 그들을 부르셨어요?


아침기도 하다 안나가 바보 같이 당신 마음 아프게 또 울었습니다.


그리고는 “주님! 이 눈물도 드릴께요!” 했네요.


당신 안에 잠심하며 다시는, 주님 이제 정말 다시는 그 무엇도 안나를 흔들어 놓지 않도록  


안나를 차지하라 고백하였습니다.


이 시간이 영원이기를!  영영세세 깨워나지 않기를!


하지만 당신은 안나를 세상으로 내밀며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아요. 내가 있잖아.”


“그들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안나!”


그러나 안나는


젖 떨어진 아기 마냥  번잡한 세상에 놀라 경탄합니다.


 


 


 


 



 


10 장


24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이 제 주인보다 높지 않습니다.


25  제자가 제 스승처럼 되고 종이 제 주인처럼 되면 넉넉합니다. 그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 했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26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가려진 것치고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치고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27  내가 어두운 데서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을 여러분은 밝은 데서 말하시오. 여러분은 귓속으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시오.


28  그리고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시오.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아스에 팔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중에 한 마리도 여러분의 아버지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30  그분은 여러분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십니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시오. 여러분은 그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합니다.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에 관해 고백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에 관해 고백할 것입니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부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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