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밀알하나가 땅에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을것”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4-26


 


”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한 3개월전 쯤에 세상을 떠나신 박 수산나 할머니(80대)가 생각이 납니다.


그할머니는 인천에서 사셨으나


큰 따님집에 오셨다가 돌아가셔서 저희 본당에서 장례미사를 드리셨습니다.


그할머니는 따님 한분(60대)만 두시고 젊어서 혼자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혼자서 딸 하나도 잘 키우시기 어려우셨을 텐데…그당시 고아가 된


이웃의 남매를 데려다가 자신의 아들 딸자식으로 키우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 3남매를…그래서 돌아가셨을 때는 할머니의 친딸과 손자 손녀


또 할머니의 도움으로 성장한 아들(현직교사로), 딸과 그손자 손녀들이 모두다 함께


모여서 그리고 이를 아는 사람들이 멀리서도 다 오셔주셔서 그의 영혼에 칭송과 안식과


평화를 빌어 주셨습니다. 


 만일 할머니께서 자신의 딸 하나만을 키우며 그 딸만을 위해서 산 삶이었다면 그딸과


그손자 손녀 몇명밖에…그래서 많이 쓸쓸한 장례식이 되셨을 텐데…


미망인의 어려움속에서도 오갈데 없는 이웃을 내자식처럼 희생으로 성장시켜 주신


보답으로..그들은 또 많은 이웃들은  친혈육의 사랑보다 더 진한 사랑의 눈물로


키워주신 사랑의 어머니를..또 칭송과 축복으로 이웃을… 아쉽게 주님의 품으로 떠나


보내 드렸습니다…”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실 것이다”……. 아멘.


박수산나 할머니의 영혼에 안식과 평화를…….3남매의 아름다운 사랑의 가정마다에 주님의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저는내일부터휴가를떠나게되네요.신부님과여러님들계속열심히,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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