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실 것이다.> – 요한12장24-26절 ┼
토요일인 오늘 남편도 모처럼 쉰다고 하니 어디에 바람좀 쐬러 가자고 하나?
강화?, 옥구공원? 월곶?………
여기 저기 가까운 곳을 생각하다가 그동안 아버지 편찮으시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남편과 아들들 생각을 했답니다.
대충 식사 차려주고 내 마음 헤아려 주기만 바라고………
전엔 휴일에 감자 삶아 주면 좋아라 잘 먹었는데……..
그래, 점심은 칼국수 끓이고, 오후엔 통감자로 버터구이를 해줘야지-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잃을 것이니……….’ 하신 말씀이 옳으십니다.
나를 위해주고 내 마음 헤아려 주기만 바라자면 서운하고 속도 상할텐데, 상대를 위해주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것 만으로도
마음에 어느새 평화와 기쁨이 자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복음 묵상의 마지막 인사는 또 이것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