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누구나 초대하는 잔칫집


┼ ▨ 아무나 만나는대로 잔치에 청해 오너라 – 마태22장1-14 ┼

벌써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시간은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른다는 말이 실감나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 임금이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것을


비유로 원로들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임금이 시키는데로 종들은 거리에 나가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다 데려왔다. 그리하여 잔칫집은 손님으로 가득찼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성격이 남 시키는대로 하지않는 고집이 있습니다. 


나 나름대로 판단하고  상황을 고려해서 행동에 옮기면서도


좋은사람 나쁜사람 나 나름대로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는


경우가 세상을 살면서 많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사람은 이래서 신앙을 갖기가 어렵고 저 사람은 저래서 본당활동을


열심히 하지 못하니 안된다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세례받는 신자는 늘어만 가는데 교회는 많이  비어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서  교회는 과연 잔칫집인가? 누구나 초대할 수


있는 곳인가?


그리고  잔치집으로 서로 기쁨과 은총으로 충만된 교회를  위해서


사람들을 어떻게 초대해야하는지 또 초대한 사람의 자세는


어찌 해야하는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나의 판단과 고정관념을 없애고 모든 사람을 주님의 잔치에 초대하는데


나와 모든 사람이 노력하고 헌신할때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교회가 되지


않을까


 그리하여 구원으로의 영원한 잔치집에 모두 함께 초대받는 기쁨을 누려야 할것이다.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청해 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 때에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대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느 임금이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것에 비길 수 있다. 임금이 종들을 보내어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을 불렀으나 오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종들을 보내면서 ‘초청을 받은 사람들에게 가서 이제 잔칫상도 차녀 놓고 소와 살진 짐슴도 잡아 모든 준비를 다 갖추었으니 어서 잔치에 오라고 하여라.’ 하고 일렀다.
그러나 초청받은 사람들은 대수로지 않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가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때려 주기도 하고 죽이기도 했다.
그래서 임금은 몹시 노하여 군대를 풀어서 그 살인자들을 잡아 죽이고 그들의 동네를 불살라 버렸다.
그리고 나서 종들에게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지만 전에 초청받은 자들은 그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이었다. 그러니 너희는 거리에 나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청해 오너라.’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종들은 거리에 나가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다 데려왔다. 그리하여 잔칫집은 손님으로 가득찼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갔더니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하나 있었다. 그를 보고 ‘예복도 입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소?’ 하고 물었다. 그는 할 말이 없었다.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 내쫓아라.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히는 사람은 적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