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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처녀의 비유 – 마태25장,1-13 ┼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
‘우리 것을 나누어 주면 우리에게도,
너희에게도 다 모자랄 터이니 너희 쓸 것은 차라리
가게에 가서 사다 쓰는 것이 좋겠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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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녀 비유의 말씀을 들으며 늘 궁금했었다.
왜 다섯의 슬기로운 처녀는 나누지 않았을가?
너무 깍쟁이들이 아닐까?
주님은 우리에게 도와 주어라..
나누어 주어라…
남을 위해 기도해라..
하셨는데….
아마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서로 나누고 사랑하고 하며
기도의 결실을 맺도록 기회를 주시지만 마지막날에는 자기가 행한 것만으로 셈을 치루는 것인가 보다.
늘 미루고 이유를 달아가며 미루는 우리에게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 앞에 셈을 치루어야 할
그 시간에 슬기로움으로 주님 나라에 들어 가야할 것을 강조하신 것이 아닐까?
결국 하느님 앞에서 내가 셈을 치루어야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난 지금 국민학교때 읽은 파뿌리에 매달린 할머니 이야기가 생각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