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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이여 일어나라. – 루가 7, 11-17 ┼
시간은 너무나 쏜살같이 가는데 어제 하루를 빈둥거리며 지내고 오늘은 주님께 죄송한 마음 가득입니다.
어떤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그걸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도 않았고 왜이렇게 바보짓만 하는지에 대해 곰곰 생각하느라 오전이 다 갔고,
오후엔 컴퓨터를 켜서 좋아하는 TV프로인 ‘인간극장’ 못봤던걸 꺼내서 오후 내내 보고 앉아 있었어요.
하루의 시간중에 제가 한 일은 식사 겨우 차린것 그리곤 온 집안이 정지된 듯하더군요…………
저녁이 되어서야 남편과 아이들이 오고나니 헤롱거리던 마음이 조금 제정신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께 이렇게 기도 드립니다.
예수님, 저에게도 손을 얹어 기적을 베풀어 주십시요.
이 소심한 영혼을 → 대범한 영혼으로, 수동적인 자세에서 → 능동적이게, 부정적 → 긍정적으로,
내안으로만 웅크려지는 마음을 → 활짝 마음의 문을 열수 있도록………
그렇게 변화, 아니 기적을 베풀어 주십시요!
네, 주님!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한것 처럼 꿈쩍 안하고 하루를 공으로 보내 버린 어제가 후회되지만 오늘은 잘 살게요.
죽은 젊은이를 살려내신 주님, 오늘은 ‘요안나야 일어나라’라는 당신의 목소리 들리는 듯합니다.
그래요. 참 좋으신 예수님. 다정하신 예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