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하느님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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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피리를불어도너희는춤추지않았고 우리가 곡을하여도너희는울지않았다 – 루가 7,31-35


┼  주님!


미사를 다녀 오다 국화꽃 한 단을 샀습니다.


꽃병에 꽃을 꽂고 바라보니 그 향기에 안나도 향내음을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 그러셨지요.


한 이가 성덕에 이르러도 주변이 성성의 은혜로 아름다워진다구요.


주님! 여기 이 곳에는 그런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무딘 안나조차도 그 향기에 취해 거룩함을 노래하니 말입니다.


감사하고 감사 할 일입니다.


찬란한 빛이 우리의 영혼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제사가 하늘에 오르고 있을지


생각만 해도 고개가 숙여집니다.


엄벙덤벙 사는 안나는 그분들의 사랑과 배려와 극기로 편히 지내고 있으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보면서 안나는 무얼 보았는지 아세요?


‘이렇다 하면 이런대로,


저렇다 하면 저런대로 그대로 놓아두자.


어차피 모자라는 안나이니 사람들의 얘기 듣는 것은 당연지사 일테고, 


주님만 바라보자.


발치에 앉아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본다는 것은 복된 일이 아닌가!


신덕이 없는 안나가  그런 고통이라도  없다면 주님께 가기나 하겠는가


감사  할 일이로다.’ 하였습니다


주님!


 자신의 한계를 안다는 것은 지혜이자 평화의 근본 인 것 같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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