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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 루가 12,15-21 ┼
주님!
어제는 남편과 E 마트에서 시장을 보았습니다.
냉동된 ‘초당만두’를 샀습니다.
그 만두가 참 좋기에 세 봉지나 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둘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명절이라 시장을 많이 본 이유입니다.
두명이 살고 있다 모두가 돌아 오니 일곱 식구여서 준비가 많았습니다.
‘어디다 두지?’
꽉 들어찬 냉동실을 보며 탐욕이구나 회심하였습니다.
안나는 회개의 은총으로
송편은 빚어 옆집에도 드리고, 경비 아저씨도 드리고 대녀에게도 보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만든 아주 예쁜 이 송편을 친구에게도 주고 싶고 멀리 떠난 친구에게도 주고 싶지만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구름에게 전해 달라 말해 볼까요?
아!
중요한 것은 탐욕을 부린 안나를 주께서 불쌍히 보시어 빛으로 깨우쳐 주심이네요.
고맙습니다.
주님! 이제는 아이들 깨워야 해요.
사랑스런 남편 요셉, 큰 딸 세레나, 요한, 마리아, 데레사!
미사 가야잖아요.
안녕! 주님 당신도 좋은 하루 되셔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