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유지시칸다는 것은 곧 나의 전폭적인 희생에 마음에서 이루어진다.
아주 오래 전 막 결혼하고 나서의 일이다.
늘 시끄러운 분위기에 내가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하나하고 고민했다.
어린 마음에도 난 내 목소리를 죽인다면.. 평화롭겠지..
하는 생각을 종종했다. 그것은 늘 말없이 지켜주는 남편이 늘 하는 말..
집안이 평화로와 지려면 마누라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이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의미심장하게 던지곤했었다.
나 역시 내 남편을 편케해 주는 것은 내 소리를 죽이는 것이라고…
다혈질인 나는 충분히 열을 잘낸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돌이켜 먹는다. 내 주장을 죽이자고..
처음부터 그렇게 할수 있다면 좋으련만 언제나 가슴앓이를 하고 난뒤 그렇게 한다.
지금은 많이 노력하고 있다.
내 가정안에서 평화를 유지하기위해 나는 많은 것을 주장하지 않는다.
그냥 속이 상할 때는 그냥 기도한다..
그래도 터질려 하면 옆에서 남편이 많이 도와준다.
이렇게 이웃 안에서나 공동체 안에서도 집에서 하는 것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