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이럴때는 누구가 과연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인가 잠시 생각해봅니다.
인간적인 마음에서 보면 마리아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지만 주님께서는 마르타에게 마리아를
칭찬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공동체 안에서 일을 하지만 때로는 늘 궂은 일을
하고도 드러나지 않는 다는 좁은 생각을 하게 될때가
있지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지요.
다른 사람의 일이 쉽고 좋은 일 같아 보이는
아직은 많이 부족함을 볼 수 있습니다.
형제간에도 늘 일을 많이 한 사람은 뒤에
숨어서 보이지 않고 크게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도 많은 칭찬을 듣는 사람도 있다
내가 할일만 하면 그뿐이건만 늘 그것이 불만으로
드러나고 만다.
오늘 예수님은 사람은 전부 자기의 몫이 따로 있으니
묵묵히 내자리에서 맡겨진 몫에 충실하길 바라시는,
나의 몫도 제대로 하지 않고 남의 것 같이 걱정하고
있는 마르타에게 오직 한가지 뿐인것이라고
단정지어 주셨다. 나도 너무 남의 것에 마음을 두기에
앞서 내게 주어진 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주님께 충실하는 마리아의 믿음과
조금 불만을 가졌지만 많은 일을 가지고도
주님앞에 청하는 마르타의 솔직함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아낌 없이
주님께 솔직하게 봉헌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