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오늘은 예수님께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겉과 속이 달라서 나쁘다고 하지만 물론 진실이 아니고
거짓이 드러나는 것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이 이중성이 우리를 보호할 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느 강론에서 인간은 본래 이중성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나쁜 것이 좋은 것에 묻혀 보이지 않을때도 있고
좋은 것이 나쁜 것에 가려 드러나지 않을때도 있다.
우리는 좋고 나쁨을 분별할때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내 기준에서 좋다라는 것은 일방적인 사고 이다.
옳고 그름이 애매할 때에는 하느님께 맡김이 어떨까요~~
가끔 나도 나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기 싫을때가 있어
그만 그럴사한 거짓을 말해 버리기도 한다.
남에게 황당한 피해를 주지는 않더라도 거짓은 결코
좋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거짓이 때로는
남을 위하는 길일 수도 있다. 시련과 좌절에 빠져 있는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도 있다.
선의의 거짓말이란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를 포장하기 위한 것보다는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거짓말을 할때는 하느님께 조용히 고백하여
그것이 용납이 될때는 서로에게 이로움을 주지 않을까
오늘 아침 잠시 생각해봅니다.
주님,
사이버 공간이란 곳에서는 거짓도 진실처럼
얘기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전달해야 하기에
우리는 우리의 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때가 있답니다.
하지만 진실이 아니지만 좋은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면
하느님 보시기에 어떤 모습이라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의 자비로서 이 공간을 통해
슬픔이 기쁨이되고,
괴로움이 즐거움이되고,
불행이 행복이되고
시련과 고통이 희망이 될 수 있는
시간들이 되도록 허락하소서.
이 말씀을 통해 처음에 겉과 속이 달랐지만
결국은 좋은 속을 닮은 겉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을 심어 주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