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불쌍해요….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참으로 재미있는 표현이 있 있다.


그 부자는 어째서 영혼이 쌓여있는 양식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할까?


육체야 밥을 먹고 살지만 영혼이 어찌 밥을 먹을 수 있단 말인가?


영혼이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모르는 그 부자의 모습을 생각하니


갑자기 내 모습이 그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영혼의 양식은 생각하지 않고 내 육체의 양식만을 탐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나.


모든 계획을 내 스스로 세우고 하느님의 계획은 잊어버린 나



복음에 나오는 부자는 참으로 불쌍하다


애써 번 것을 써 보지도 못하고 죽게 되다니


그 많은 것을 남 한번 못줘보고 죽어 보다니



(그래도 그것 유산으로 받은 사람들은 행복할지도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내 삶의 계획안에 하느님의 계획을 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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