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교회, 성령칠은, 성령의 열매

성령은 교회를 형성하시고, 성화 유지시키며, 교회안에서 교회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구원사업을 확장 발전시켜 나갑니다. 성령강림으로 제자들은 확신과 용기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시작했고, 그 순간부터 교회는 탄생되었고,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1. 교회의 탄생
성령은 예수님의 구원사업을 이 세상 끝까지 확장 시켜 나가고, 이 세상 끝날 까지 주도하실 분으로 복음선포 초기에는 사도들을 통하여, 그 이후로는 교회를 통하여 끊임없이, 그리고 자유롭게 활동하십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은총의 시대가 열리고, 성령은 교회를 인도하고, 성장시키며, 교회 안에서 교회를 통해 활동하십니다. 교회의 창설자는 바로 성령이십니다.(사도 9, 31) 성령께서는 사도들을 그 도구로 쓰시고, 선교 여행을 하는 사도들과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보호하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도 8, 29; 10, 17-33) 또 성령께서는 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대표자를 뽑고(사도 13, 2-4), 중요한 직분을 맡겨 당신 교회를 보살피도록 하셨습니다.(사도 20, 28)
성령은 인류가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분이며, 의를 위해 몸바치는 사람들의 힘이시며,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수행하도록 용기를 주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성령과 교회
성령과 교회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있는 곳에 성령이 계시고, 성령이 계신 곳에 교회가 있습니다. 성령은 교회를 존재케하고 생며오가 힘을 주십니다.
1) 교회를 성화시키는 성령
성령은 성화 은총으로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영신적으로 새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성령은 구운 진리를 올바로 믿고 영생을 바라며,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향주삼덕(신망애)과 다른 유익한 도움을 주십니다. 성령은 개의 성화뿐 아니라, 신앙의 증거자, 성인 성녀, 수도회를 세우고, 전례와 영성을 발전시키며, 신심운동을 새로 일으키고, 더욱 활기차게 하는 등 공동체로 성화시키십니다.
2) 교회를 유지하는 성령
성령은 교회가 신앙을 간직하고 실천하며, 신앙인들을 하나의 백성으로 유지하며, 오류없이 구원의 진리를 믿고 실천하며, 선포하게 하십니다. 즉 성령은 교회가 교회로서 존립하고 활동할 수있게 해주십니다.
3) 교회안에서의 성령의 특별한 은혜
성령은 예언, 영의 식별, 기적 등의 특은을 주십니다. 그것은 특은을 받은 당사자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선익을 위하여, 또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를 자라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언은 현시점에서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밝혀 보임으로써 교회를 “키워주고,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는”(고린 전 14, 3) 역할을 하는 은사이고, 영의 식별은 어느것이 성령의 힘인지를 가려내는 힘입니다.(고린 전 12, 10) 기적은 하느님의 뜻을 드러내는 하나의 계시로 기적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기적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무엇을 하시고자 하는지 그 뜻에 따르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4) 성령 세미나
1960년대 이후 성령 쇄신운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은 성령께 마음을 열고 사도 시대처럼 풍부한 은혜를 우리시대의 교회에도 내려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성령 세미나의 목적은 성령안에서 더욱 충만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올바로 성령을 체험하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자칫 기복적 신앙 자세나 특은을 받았다고 우월감을 가지고, 교회생활을 소흘히 한다거나 외적으로 드러난 은혜를 강조하느 태도는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5) 일치의 성령
에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은 신앙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한 몸을 이루게 됩니다. 성령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도록 사랑과 일치의 능력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성령은 바로 일치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느님의 영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협조자로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느님을 사람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또한 교회의 창설자이신 성령은 우리를 교회안에서 이웃과 공동체의 선익을 위해 활동하도록 도와주시는 사랑과 일치의 영이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말씀을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령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도 새 생명으로 부활할 것이라는 희망을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우리는 성령께 마음을 열고 그분을 우리의 주님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성령칠은 뽑기]
“지금부터 여러분은 앞에 장식된 성령칠은 중 한가지씩을 뽑습니다. 성령강림을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일곱가지 은사 중에서 금년에 특별히 나에게 주시는 은총이 무엇인지 알고 더욱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는 사랑의 사랑의 삶을 살아 가기로 약속합시다.”
“지금부터 여러분이 뽑으신 성령칠은에 대한 해설을 해드리겠습니다.”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1. 슬기 – 하느님을 공경하고 구원을 위해 필여한 조건에 관심을 갖고 그것에 마음을 붙이는 은혜입니다.
2. 통달 – 교리의 어려운 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은혜로서 믿음의 이치를 잘 판단해서 그대로 따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3. 의견 – 선과 악을 구별하고 구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구원문제에 대해 어떻게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분별능력을 말합니다.
4. 굳셈 – 우리가 가지는 신앙의 힘으로 죄악과 악마를 거슬러 용감히 싸울 수 있는 능력이며, 드디어는 순교까지 하면서 신앙을 증거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5. 지식 – 교리와 성서의 뜻을 잘 알아듣게 하는 은혜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위해 믿어야 하는 것과 믿지 말아야 하는 것을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6. 효경 –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하느님을 참 아버지로 모시고 그분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의탁하게 하는 행위의 은혜입니다.
7. 두려움 – 우리의 잘못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상해 드릴까봐 두려워 하는 마음입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혜의 시초이니 슬기를 가진자는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삶을 통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는 아홉가지가 있는데 사도 바오로는 서간을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갈라 5, 22-26)

성령의 열매
1. 사랑 – 우리말로 사랑이라는 말은 한단어로 되어 있지만 희랍어로는 여러 가지로 표현하게 됩니다. Eros는 남녀간의 사랑, Philadelia는 영제적 사랑, Agape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 성령의 열매인 사랑은 Agape의 사랑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십자가상에서 보여주신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스스로를 내어주는 사랑을 말합니다.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에서 우러나올 수 없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올 수 있는 초자연적인 사랑입니다. 크리스챤에게 있어서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삶의 목표입니다. 이 사랑은 성려의 도우심으로 하느님의 은총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2. 기쁨 –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라도 늘 샘처럼 솟아오르는 기쁨, 환경의 변화에도 동요되지 않고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잔잔한 기쁩입니다.
3. 평화 – 아무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 깊숙히 우러나오는 편안함.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것으로서 내면적 평정만이 아닌 바른 질서도 포함되며(고린 전 14, 33), 사랑, 기쁨, 평화는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뜻하며 성령의 열매의 중심이 됩니다.
4. 인내 – 화가 났을 때 참는 것이 아니고, 진리안에서 어떤 일에 대해서도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기다리는 사랑안의 힘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5. 친절 – 인간적 좋은 성품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특별한 선물로 다른 이의 어려움에 따뜻하고 우호적으로 대할 수 있는 힘입니다.
6. 선행 – 희랍어로는 ‘선에 대한 너그러움’이라는 뜻으로 바르고 순수한 생동을 뜻합니다.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모든 것(물질, 시간, 힘,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 대가를 바라지 않고 너그럽게 줄 수 있는 힘입니다.
인내, 친절, 선행은 우리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7. 진실 – 믿음과 신뢰심으로 표현됩니다. 감정에 따라 결정하지 핞고 진리안에서 결심한 대로 결정합니다.
8. 온유 – 행동이나 말이 부드럽고 수동적인 뜻이 아니라 자제된 힘을 말합니다. 지나치거나 부족하지도 않고 ‘알맞음’에서 겸손으로 나가는 힘입니다.
9. 절제 – 희랍어의 표현을 빌린다면 ‘내적인 힘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세거나 강력한 것을 정복하는 힘으로 육저을 눌러 예수님의 주권 안에 복종시키는 힘과 권위를 뜻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끊을 수 없으나 하느님의 힘으로는 끊을 수 있습니다. 진실, 온유, 절제는 자신에 대한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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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교회, 성령칠은, 성령의 열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령은 교회를 형성하시고, 성화 유지시키며, 교회안에서 교회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구원사업을 확장 발전시켜 나갑니다. 성령강림으로 제자들은 확신과 용기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시작했고, 그 순간부터 교회는 탄생되었고,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1. 교회의 탄생
    성령은 예수님의 구원사업을 이 세상 끝까지 확장 시켜 나가고, 이 세상 끝날 까지 주도하실 분으로 복음선포 초기에는 사도들을 통하여, 그 이후로는 교회를 통하여 끊임없이, 그리고 자유롭게 활동하십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은총의 시대가 열리고, 성령은 교회를 인도하고, 성장시키며, 교회 안에서 교회를 통해 활동하십니다. 교회의 창설자는 바로 성령이십니다.(사도 9, 31) 성령께서는 사도들을 그 도구로 쓰시고, 선교 여행을 하는 사도들과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보호하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도 8, 29; 10, 17-33) 또 성령께서는 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대표자를 뽑고(사도 13, 2-4), 중요한 직분을 맡겨 당신 교회를 보살피도록 하셨습니다.(사도 20, 28)
    성령은 인류가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분이며, 의를 위해 몸바치는 사람들의 힘이시며,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수행하도록 용기를 주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성령과 교회
    성령과 교회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있는 곳에 성령이 계시고, 성령이 계신 곳에 교회가 있습니다. 성령은 교회를 존재케하고 생며오가 힘을 주십니다.
    1) 교회를 성화시키는 성령
    성령은 성화 은총으로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영신적으로 새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성령은 구운 진리를 올바로 믿고 영생을 바라며,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향주삼덕(신망애)과 다른 유익한 도움을 주십니다. 성령은 개의 성화뿐 아니라, 신앙의 증거자, 성인 성녀, 수도회를 세우고, 전례와 영성을 발전시키며, 신심운동을 새로 일으키고, 더욱 활기차게 하는 등 공동체로 성화시키십니다.
    2) 교회를 유지하는 성령
    성령은 교회가 신앙을 간직하고 실천하며, 신앙인들을 하나의 백성으로 유지하며, 오류없이 구원의 진리를 믿고 실천하며, 선포하게 하십니다. 즉 성령은 교회가 교회로서 존립하고 활동할 수있게 해주십니다.
    3) 교회안에서의 성령의 특별한 은혜
    성령은 예언, 영의 식별, 기적 등의 특은을 주십니다. 그것은 특은을 받은 당사자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선익을 위하여, 또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를 자라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언은 현시점에서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밝혀 보임으로써 교회를 “키워주고,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는”(고린 전 14, 3) 역할을 하는 은사이고, 영의 식별은 어느것이 성령의 힘인지를 가려내는 힘입니다.(고린 전 12, 10) 기적은 하느님의 뜻을 드러내는 하나의 계시로 기적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기적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무엇을 하시고자 하는지 그 뜻에 따르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4) 성령 세미나
    1960년대 이후 성령 쇄신운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은 성령께 마음을 열고 사도 시대처럼 풍부한 은혜를 우리시대의 교회에도 내려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성령 세미나의 목적은 성령안에서 더욱 충만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올바로 성령을 체험하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자칫 기복적 신앙 자세나 특은을 받았다고 우월감을 가지고, 교회생활을 소흘히 한다거나 외적으로 드러난 은혜를 강조하느 태도는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5) 일치의 성령
    에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은 신앙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한 몸을 이루게 됩니다. 성령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도록 사랑과 일치의 능력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성령은 바로 일치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느님의 영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협조자로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느님을 사람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또한 교회의 창설자이신 성령은 우리를 교회안에서 이웃과 공동체의 선익을 위해 활동하도록 도와주시는 사랑과 일치의 영이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말씀을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령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도 새 생명으로 부활할 것이라는 희망을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우리는 성령께 마음을 열고 그분을 우리의 주님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성령칠은 뽑기]
    “지금부터 여러분은 앞에 장식된 성령칠은 중 한가지씩을 뽑습니다. 성령강림을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일곱가지 은사 중에서 금년에 특별히 나에게 주시는 은총이 무엇인지 알고 더욱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는 사랑의 사랑의 삶을 살아 가기로 약속합시다.”
    “지금부터 여러분이 뽑으신 성령칠은에 대한 해설을 해드리겠습니다.”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1. 슬기 – 하느님을 공경하고 구원을 위해 필여한 조건에 관심을 갖고 그것에 마음을 붙이는 은혜입니다.
    2. 통달 – 교리의 어려운 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은혜로서 믿음의 이치를 잘 판단해서 그대로 따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3. 의견 – 선과 악을 구별하고 구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구원문제에 대해 어떻게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분별능력을 말합니다.
    4. 굳셈 – 우리가 가지는 신앙의 힘으로 죄악과 악마를 거슬러 용감히 싸울 수 있는 능력이며, 드디어는 순교까지 하면서 신앙을 증거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5. 지식 – 교리와 성서의 뜻을 잘 알아듣게 하는 은혜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위해 믿어야 하는 것과 믿지 말아야 하는 것을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6. 효경 –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하느님을 참 아버지로 모시고 그분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의탁하게 하는 행위의 은혜입니다.
    7. 두려움 – 우리의 잘못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상해 드릴까봐 두려워 하는 마음입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혜의 시초이니 슬기를 가진자는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삶을 통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는 아홉가지가 있는데 사도 바오로는 서간을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갈라 5, 22-26)

    성령의 열매
    1. 사랑 – 우리말로 사랑이라는 말은 한단어로 되어 있지만 희랍어로는 여러 가지로 표현하게 됩니다. Eros는 남녀간의 사랑, Philadelia는 영제적 사랑, Agape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 성령의 열매인 사랑은 Agape의 사랑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십자가상에서 보여주신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스스로를 내어주는 사랑을 말합니다.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에서 우러나올 수 없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올 수 있는 초자연적인 사랑입니다. 크리스챤에게 있어서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삶의 목표입니다. 이 사랑은 성려의 도우심으로 하느님의 은총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2. 기쁨 –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라도 늘 샘처럼 솟아오르는 기쁨, 환경의 변화에도 동요되지 않고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잔잔한 기쁩입니다.
    3. 평화 – 아무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 깊숙히 우러나오는 편안함.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것으로서 내면적 평정만이 아닌 바른 질서도 포함되며(고린 전 14, 33), 사랑, 기쁨, 평화는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뜻하며 성령의 열매의 중심이 됩니다.
    4. 인내 – 화가 났을 때 참는 것이 아니고, 진리안에서 어떤 일에 대해서도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기다리는 사랑안의 힘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5. 친절 – 인간적 좋은 성품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특별한 선물로 다른 이의 어려움에 따뜻하고 우호적으로 대할 수 있는 힘입니다.
    6. 선행 – 희랍어로는 ‘선에 대한 너그러움’이라는 뜻으로 바르고 순수한 생동을 뜻합니다.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모든 것(물질, 시간, 힘,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 대가를 바라지 않고 너그럽게 줄 수 있는 힘입니다.
    인내, 친절, 선행은 우리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7. 진실 – 믿음과 신뢰심으로 표현됩니다. 감정에 따라 결정하지 핞고 진리안에서 결심한 대로 결정합니다.
    8. 온유 – 행동이나 말이 부드럽고 수동적인 뜻이 아니라 자제된 힘을 말합니다. 지나치거나 부족하지도 않고 ‘알맞음’에서 겸손으로 나가는 힘입니다.
    9. 절제 – 희랍어의 표현을 빌린다면 ‘내적인 힘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세거나 강력한 것을 정복하는 힘으로 육저을 눌러 예수님의 주권 안에 복종시키는 힘과 권위를 뜻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끊을 수 없으나 하느님의 힘으로는 끊을 수 있습니다. 진실, 온유, 절제는 자신에 대한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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