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 12,54-59
“너희는 하늘과 땅의 징조는 알면서도 이 시대의
뜻은 왜 알지 못하느냐?”
인천에 한 고등학교는 2003학년도 신입생 입학요강에
흡연 학생은 뽑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측에서는 입학지원자들을 상대로 ‘일산화탄소 측정’이나
‘소변 측정’ 등을 실시, 흡연자들을 가려내 아예 학교 문턱을
못 넘게 한다는 방침이었다.
악과 유혹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아직은 미성숙한 학생들을
보호하려는 선생님들의 깨어있는 의식이라고 생각된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에서 이 시대의 뜻은 왜 알지 못하느냐고
저에게 묻습니다.
그래요 주님! 저는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사랑의 삶이고 생명을 주는
삶인지 모르는 사람처럼 달콤한 것만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겸손하지도 온유하지도 그렇다고 인내하지도
사랑으로 너그럽게 대하지 않는 모습이 그러합니다.
세상속에서 당신의 빛을 낼 수 있는 참신앙인의
모습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시고,삶속에서 늘
깨어 당신이 주신 생명을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소중한 오늘을 허락하소서!
아침묵상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