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금년 한 해만 더!

주님!
금년 한 해만 더 달라고 청하는 이의 간절함이
이해가 됩니다.
당신께 드릴 것이 없어
조금만 시간을 더 주시면 무언가 조금이라도 선물 할 것 같은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안나도 그랬습니다.
25년만 더 시간을 달라구요.
그러면 당신께 잔뜩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겠다구요.
어불성설이었습니다.
드릴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안나는 무엇도 당신 도움이 아니면 할 수가 없음도 배웠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선물이 아니라 사랑임을 말입니다.
안나가 당신을 사랑함이 아니라 당신이 안나 사랑하심을 깨달았습니다.
주여!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