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의 말씀(11/2)



    <하느님께서 그들을 번제물로 받아들이셨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3,1-9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에 있어서, 아무런 고통도 받지 않을 것이다. 미련한 자들의 눈에는 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재앙으로 생각될 것이며,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이 아주 없어져 버리는 것으로 생각되겠지만, 의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사람들 눈에 의인들이 벌을 받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은 불멸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들이 받는 고통은 후에 받을 큰 축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이 당신 뜻에 맞는 사람들임을 인정하신 것이다. 도가니 속에서 금을 시험하듯이,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을 번제물로 받아들이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찾아오실 때 그들은 빛을 내고, 짚단이 탈 때 튀기는 불꽃처럼 퍼질 것이다. 그들은 민족들을 다스리고 백성들을 통치할 것이며, 주님이 무궁토록 그들의 왕으로 군림하실 것이다.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진리를 깨닫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안에서 살 것이다. 은총과 자비가 주님께 뽑힌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 나는 거닐리라, 주님 앞에서. 생명의 지역에서 거닐리라. ○ 주님께서는 의로우시고, 다정도 하시어라. 우리들의 하느님께서는 인자도 하시어라. 순진한 사람을 주님께서는 지켜 주시니, 가엾던 이 몸을 살려 주셨도다. ◎ ○ “모진 고생”을 뇌면서도, 나는 굳이 믿었노라. 답답할 때 나는 말하였노라, "사람은 다 믿을 수 없다"고. ◎ ○ 갸륵할쏜 주님의 눈에, 성도들의 죽음이여. 주님, 저는 당신의 종, 주님께서 제 사슬을 끊어 주셨나이다. ◎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도 풍성하게 내렸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5,17-21 형제 여러분, 아담의 범죄의 경우에는 그 한 사람 때문에 죽음이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은총의 경우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풍성한 은총을 입어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거저 얻은 사람들이 생명의 나라에서 왕 노릇 할 것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은총의 힘이 얼마나 더 큽니까! 그러므로 한 사람이 죄를 지어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는 달리 한 사람의 올바른 행위로 모든 사람이 무죄 판결을 받고 길이 살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과는 달리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법이 생겨서 범죄는 늘어났지만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도 풍성하게 내렸습니다. 그래서 죄는 세상에 군림하여 죽음을 가져다 주었지만 은총은 군림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게 하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 받으소서. 당신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어린이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저녁노을(모니카)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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