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주님과 함께 하는 삶

+찬미예수

가끔 기도를 하면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번쯤 주님이 뵙고 싶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싶어 간절히 기도할때가 있다.
좀 힘들거나 마음이 혼란스러울때
서로 또렷하게 마주앉아 실컷 울고 싶을때도
있었다.
하지만 “볼 수 없구나””들을 수 없구나”
혼자서 되뇌이며 크게 숨을 내쉬곤 한다.
성서를 보면서 그 분을 만나고 말씀을 듣지 않는가
너무 먼 곳을 바라보면서 찾는 자신이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같이 내 안에서 살아계시는 분,
무엇을 하든지 늘 나를 지켜주시는 분,
미천한 이 때문에 안타까워 하시는 분,
나와 함께 계시는데도
난 보이는 실체를 찾아 방황하고 있었다.
오늘 말씀 처럼 하느님 나라는 볼 수는 없지만
늘 우리 가운데 있는 것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우선 내안에 하느님 사랑과 평화를 심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사도 바오로의 갈라디아서에서 처럼 “지금부터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갈라 2:20)
힘들고 우울할때 이 한마디가 나의 삶의 용기를 갖게
한다. 보이지 않는 다고 외면하지 말고
말씀안에서 매일 같이 만나는 그분과 함께
살아가야하겠기에 오늘도 넓은 자리를 마련하기위
나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모든 것을 봉헌하는
삶으로 살아간다면 늘 하느님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