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친으로서 하느님의 구원사업의 협력자이시며, 구원받은 인간의 모범으로서 모든 그리스도인의 희망이십니다.

1. 구약성서에 예언된 마리아
성서와 성전은 구원계획에 있어서 구세주의 어머니인 한 여자의 모습과 그역할을 점차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에는 죄에 떨어진 원조에게 주어진 뱀에 대한 승리의 약속에 이미 예언적으로 암시되어 있고(창세 3, 15참조), 예언서에는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 14; 미가 5, 2참조)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교회헌장에는 “그 여인은 신뢰로써 주님께로부터 구원을 기다리고 받는 주님의 겸손하고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서 뛰어난 분이.”(교회헌장 55)라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2. 구원의 협조자인 마리아
하느님은 인류의 첫 조상이었던 여인 하와가 죽음을 불러오는데 한몫을 했던 것처럼 여인인 마리아가 영원한 생명에 이바지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천사 가브리엘을 처녀 마리아에게 보내어 이뜻을 전했고, 마리아는 절대적 신뢰와 순종으로 응답했던 것입니다.(루가 1, 28-38참조) 마리아의 응답으로 이세상에 생명인 예수님을 낳게 되어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동참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으셨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에 동참하시고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계심으로써 하느님의 구원계획을 성취시키는데 뛰어난 협조자가 되셨습니다.

3. 구세주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를 낳아주신 어머니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인 동시에 하느님이시기에 마리아는 또한 하느님의 어머니이십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숨을 거두시기 직전에 어머니와 제자 사이에 모자관계를 맺어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당ㅅ니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하시고 그 제자에게는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하고 말씀하셨다. 이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집에 모셨다.”(요한 19, 26-27) 이로써 예수의 사랑받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마리아의 자녀가 되고 마리아는 어머니가 되십니다. 그러기에 사도시대 이래로 가톨릭 신자들은 마리아를 어머니로 공경하고 그분께 효성을 드리는 것입니다.

4. 교회의 모범이신 마리아
마리아는 구세주의 어머니요, 우리의 어머니이시며, 인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협조자이십니다. 이 협조자는 단 한 번으로 끝나느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은혜와 역할에 의하여 세상 끝날까지 계속됩니다. 우리는 마리아의 모범을 본받아 그분의 자녀답게 구원사업의 협조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도 밀접하게 결합되어 계십니다. 마리아는 믿음과 순명으로 성령에 의하여 성부의 아들을 낳으셨고, 교회는 믿음과 순명의 정신으로 복음을 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성세성사를 토하여 끊임없이 하느님의 자녀를 새생명으로 낳고 있습니다. 교회는 성덕의 성장에 있어서도 마리아를 모범으로 삼습니다.(교회헌장 65참조)

5. 마리아의 영광스러운 특전
1)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마리아의 예수 잉태는 성령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마리아가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루가 1, 34) 묻자 가브리엘 천사는 “성령이 너에게 내려우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감싸주실 것”(루가 1, 35)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가톨릭 교회는 마리아가 예수를 낳기 전은 물론이고, 낳은 후에도 평생동정녀였음을 서슴없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2)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의 공로에 힘입어 원죄에 물들지 않은 채 태어나셨으며, 죽기까지 죄에 떨어지지 않는 특별한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교회는 이를 기념하여 매년 12월 8일에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3) 승천하신 마리아
1950년 11월 1일 교황 비오 12세는 오랫동안 신자들 사이에 전승되어오던 마리아의 승천에 대한 신앙을 ‘지상의 생애가 끝나자 죄에 물들지 않은 하느님의 어머니요, 항상 처녀인 마리아는 영혼이 육신과 함께 천상 영광 속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습니다. 성모승천 대축일은 매년 8월 15일에 지내며, 의무축일 이므로 모든 신자는 이 미사에 의무적으로 참석하도곡 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성모 마리아에게 주신 특전은 그분이 인간에게 내리신 큰 은혜와 세말에 있을 구원의 보증이 됩니다. 또한 인간인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은 하느님께 드리는 흠숭지례와 성모마리아께 드리는 상경지례, 성인 성녀께 드리는 공경지례를 구분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흠숭지례 – 하느님께만 드리는 최고의 흠숭행위
· 상경지례 – 천사들 보다 더 높은 공경을 드리는 행위
· 공경지례 – 성인 성녀들께 공경의 예를 드리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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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친으로서 하느님의 구원사업의 협력자이시며, 구원받은 인간의 모범으로서 모든 그리스도인의 희망이십니다.

    1. 구약성서에 예언된 마리아
    성서와 성전은 구원계획에 있어서 구세주의 어머니인 한 여자의 모습과 그역할을 점차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에는 죄에 떨어진 원조에게 주어진 뱀에 대한 승리의 약속에 이미 예언적으로 암시되어 있고(창세 3, 15참조), 예언서에는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 14; 미가 5, 2참조)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교회헌장에는 “그 여인은 신뢰로써 주님께로부터 구원을 기다리고 받는 주님의 겸손하고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서 뛰어난 분이.”(교회헌장 55)라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2. 구원의 협조자인 마리아
    하느님은 인류의 첫 조상이었던 여인 하와가 죽음을 불러오는데 한몫을 했던 것처럼 여인인 마리아가 영원한 생명에 이바지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천사 가브리엘을 처녀 마리아에게 보내어 이뜻을 전했고, 마리아는 절대적 신뢰와 순종으로 응답했던 것입니다.(루가 1, 28-38참조) 마리아의 응답으로 이세상에 생명인 예수님을 낳게 되어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동참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으셨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에 동참하시고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계심으로써 하느님의 구원계획을 성취시키는데 뛰어난 협조자가 되셨습니다.

    3. 구세주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를 낳아주신 어머니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인 동시에 하느님이시기에 마리아는 또한 하느님의 어머니이십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숨을 거두시기 직전에 어머니와 제자 사이에 모자관계를 맺어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당ㅅ니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하시고 그 제자에게는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하고 말씀하셨다. 이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집에 모셨다.”(요한 19, 26-27) 이로써 예수의 사랑받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마리아의 자녀가 되고 마리아는 어머니가 되십니다. 그러기에 사도시대 이래로 가톨릭 신자들은 마리아를 어머니로 공경하고 그분께 효성을 드리는 것입니다.

    4. 교회의 모범이신 마리아
    마리아는 구세주의 어머니요, 우리의 어머니이시며, 인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협조자이십니다. 이 협조자는 단 한 번으로 끝나느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은혜와 역할에 의하여 세상 끝날까지 계속됩니다. 우리는 마리아의 모범을 본받아 그분의 자녀답게 구원사업의 협조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도 밀접하게 결합되어 계십니다. 마리아는 믿음과 순명으로 성령에 의하여 성부의 아들을 낳으셨고, 교회는 믿음과 순명의 정신으로 복음을 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성세성사를 토하여 끊임없이 하느님의 자녀를 새생명으로 낳고 있습니다. 교회는 성덕의 성장에 있어서도 마리아를 모범으로 삼습니다.(교회헌장 65참조)

    5. 마리아의 영광스러운 특전
    1)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마리아의 예수 잉태는 성령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마리아가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루가 1, 34) 묻자 가브리엘 천사는 “성령이 너에게 내려우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감싸주실 것”(루가 1, 35)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가톨릭 교회는 마리아가 예수를 낳기 전은 물론이고, 낳은 후에도 평생동정녀였음을 서슴없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2)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의 공로에 힘입어 원죄에 물들지 않은 채 태어나셨으며, 죽기까지 죄에 떨어지지 않는 특별한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교회는 이를 기념하여 매년 12월 8일에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3) 승천하신 마리아
    1950년 11월 1일 교황 비오 12세는 오랫동안 신자들 사이에 전승되어오던 마리아의 승천에 대한 신앙을 ‘지상의 생애가 끝나자 죄에 물들지 않은 하느님의 어머니요, 항상 처녀인 마리아는 영혼이 육신과 함께 천상 영광 속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습니다. 성모승천 대축일은 매년 8월 15일에 지내며, 의무축일 이므로 모든 신자는 이 미사에 의무적으로 참석하도곡 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성모 마리아에게 주신 특전은 그분이 인간에게 내리신 큰 은혜와 세말에 있을 구원의 보증이 됩니다. 또한 인간인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은 하느님께 드리는 흠숭지례와 성모마리아께 드리는 상경지례, 성인 성녀께 드리는 공경지례를 구분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흠숭지례 – 하느님께만 드리는 최고의 흠숭행위
    · 상경지례 – 천사들 보다 더 높은 공경을 드리는 행위
    · 공경지례 – 성인 성녀들께 공경의 예를 드리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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