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심오한 진리”


              ” 심오한 진리”(로마16,26)


기다림의 절정이며 성탄을 목전에 앞둔 대림 4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제1독서에서 다윗이 하느님께 좋은  집을  지어 드리겠다는 아름다운 정성을


봉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의 갸륵한 마음만을 받으시고 오히려


다윗가문에 큰 축복을 내려주고 계십니다  역사의 어떠한 박해와 죄악의 굴레


에서도 결코 “흔들리지않을 다윗의 자손이며 하느님의 아들이신 메시아에 관한


약속”을나단의 예언을 통해 들려줍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실현되었음을 제2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오랜 세월동안 감추어 두셨던 그 심오한 진리를 이제 예언자들의


글에서 명백하게 드러내셨다”(로마16,26-27)


과연 예언자들을 통해 약속하시고  오랜 세월동안  감추어 두셨던 그 심오한


진리의 내용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 루가 사가는  천사의 방문을 받고 처녀의 몸에서 잉태하게 될


예수에 관한 육화의 신비를 전함으로써 즉 인류에 대한 하느님의 구원약속이


임박했음을 통해 우리에게 줍니다


곧 하느님의 위대한 구원의지가  예수그리스도라는 하나의 결실로 맺어지는


그 전주곡으로 오늘복음은  마리아의 잉태예고로  알려주고 있는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루가는 육화의 신비 이면에 담겨진 엄청난 하느님의 구원계획


다시 말하면  수많은 세월속에서  면면이 예고되어 왔고  숨겨진 진리를


루가는 그 하느님의 약속에대해  아주 소박하며 평범하고 인간적인 마리아의


신앙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림제4주일의 전례는  다가올 메시아에 대해 화려함보다는 평범함속에서


인간의 능력과 상식을 앞세우기 보다는 “이몸은 주님의 종입니다”말씀대로


제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고백하는  자기를 낮출 줄 아는 겸손된


신앙안에서 기다리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인류에대한  하느님의 구원의지는  사랑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하느님은 사랑때문에 세상을 창조하셨고  사랑의 결실로  당신의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안에 보내 주셨습니다


대림을 정리하면서  하느님 사랑의 응답으로 작게나마  우리들은  어떤열매있는


사랑의 생활을 실천하였는지 점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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