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 하느님의 은총의 옥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4,12-16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영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 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냅니다.
피조물치고 하느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의 눈앞에는 모든 것이
다 벌거숭이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그분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가 계십니다.
우리의 사제는 언약한
우리의 사정을 몰라 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유혹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용기를 내어
하느님의 은총의 옥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받아서
필요한 때에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당신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시니이다.
○ 주님의 법은 완전하여 생기를 도와 주고,
주님의 법은 건실하여 둔한 자를 가르치도다. ◎
○ 주님의 계명은 올바르니 마음을 즐겁게 하고,
주님의 법은 환하니 눈을 밝혀 주도다. ◎
○ 주님을 경외함은 순전하니 영원히 남고,
주님의 판단은 참다우니 모두 다 옳도다. ◎
○ 저의 바위, 저의 구속자이신 주님,
제 입의 말씀과 이 마음의 묵상이
어전에 가납되기 비옵나이다. ◎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묶인 이들에게 해방을 알리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