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 들어라.

 

한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형제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고, 그것이 다른 이의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술자리에서 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는 그들 중에 어른이었기 때문에 권위 있게 말을 했습니다.


“요즘 이런 이야기들이 들리는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


그러자 한 사람이 용기있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제님! 그 이야기는 당신을 두고 한 이야기 입니다. 왜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당신의 귀는 막아 버리십니까?”


귀를 가진다는 것은 알아 듣기 위한 지혜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귀만 가지고는 모자랍니다. 우상도 귀를 가지고 있지만 듣지를 못하는 것과 같이(시편 115,6), 귀를 사용해서 듣겠다는 소망, 곧 들은 말씀을 잘 파악하려고 하는 노력, 결국 반성하고 생각하는 일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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