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사제직

1. 구약의 사제직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의 제사(창세 12, 7-8; 13, 18; 26, 25), 멜키세덱의 사제직(창세 14, 18-20), 아론과 그 후손의 사제직(레위 8, 1 이하), 레위지파의 사제직(민수 3, 1이하) 등에서 사제직의 역사적 배경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의 사제직무는 하느님과 인간사이의 중개자역할과 말씀에 대한 봉사였습니다.

2. 신약의 사제직
예수께서는 “목숨을 바쳐 몸 값을 치르러 왔다.”(마르 20, 28)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마르 14, 24)라고 당신의 사제적 신분을 드러내셨고, 백성을 가르치고, 율법의 참뜻을 전해주심으로써 사제직을 수행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도 이러한 사제직을 수행하도록 요구하셨습니다.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도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루가 22, 19) 하시며, 사도들을 사제로 임명하시어 당신의 양들을 돌보며(요한 21, 25), 가르치며 세례를 베풀게 하시고(마태 28, 19-20), 사죄권(마태 18, 18)과 구마능력(마르 3, 15)과 치유능력(마르 6, 13)을 주셨습니다.

3. 사제직의 계승
사도들은 예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이어받아 직무를 계승하도록 후계자(주교)들을 선택하고 축성했으며(사도 20, 18; 디도 1, 5), 주교를 도와 사제직을 수행할 원로(사제)들을 임명하였고(디도 1, 6), 보조자(부제)들을 선발하여 안수하였습니다.(사도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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