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공경, 진정한 효도가 무엇일까요?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하느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어느분이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버지! 우리 저기 올라가서 기념촬영해요!”


“난 차를 지키고 있으마!”


“누가 차 가지고 가는 것도 아닌데 같이 올라가요. 조금만 걸어가면 되요”


“다리가 아파서 그러니 너희들이나 다녀오렴.”


 


그는 그제서야 “아버지가 그렇게 나이가 들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서운함이 밀려왔습니다.


 


“조금만 걸으시면 같이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그는 아버지에게 차츰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효도 하려고 아버지 모시고 여행을 떠났는데, 돌아보니 자신이 아버지에게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내 틀에 맞추는 것은 효도가 아닐 것입니다.


 


아버지의 틀에 들어가 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효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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