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안나!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마음은 나에게서 멀어져 있구나”
“맞아요. 안나는 정말 말이 앞서고 있어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은 잘 하지만 마음은 당신에게서 한참이나
멀어져 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님!
마음이 멀어짐은 안나의 행위를 보면 알지요?
마음이 당신에게 일치하면 모든 일의 중심이 당신이 되어
당신이 우선 할텐데,
안나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목숨보다 사랑한다 하면서도,
당신이 없으면 아니된다 하면서도 당신을 소외시키는 일을
자주 범하고 있습니다.

주여!
몸도 마음도 멀어지는 안나를 용서하소서.
당신의 사랑을 배반하는 안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죄인의 죄를 묻지 않으시는 당신을 안나가 기만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을 악용하는 안나에게 자비를 주소서.
당신이 아니시면
안나는 무엇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아!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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