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찬미예수님

    사순절은 회개의 때라고 말합니다.
    회개는 하느님께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고, 회개를 어느 특정 시기에만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순절은 특별히 우리의 마음을 정리하여 하느님께 돌아가기에 적합한 준비의 시기임에 틀림없습니다.

    세례성사로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명색이 하느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인데도 어느새 온갖 속된 것들이 들어차 그리스도인의 향기대신 악취를 풍깁니다.
    남을 내 기준대로만 평가하고 단죄하거나 쉽게 분노하고, 남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기보다 무의식중에 남의 단점을 기뻐하고 남의 성공을 경계하는 어리석음, 그것이 곧 보이지 않는 시기와 질투, 미움이며 허망한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이며 욕심임을 깨닫습니다.

    하느님께 일생을 봉헌하기로 서약하고도 몽땅 바치기가 두렵고 허전하다며, 다 바친 자의 고독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러느냐고 항변하면서 세속적 위로를 찾아 도망갑니다.
    순수한 사랑보다 사람들과 따지고 거래하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성삼위 하느님께서 거하시는 ‘하느님의 성전’을 나도 이렇게 더럽히고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기도하기 위하여 성전인 나의 몸을 추스르고 조아렸던가?
    단순히 육체적 편안함과 감각적 즐거움을 위해서는 돈과 시간을 쓰면서도, 내 안에 거하시며 성령을 통하여 끊임없이 말씀을 건네시는 하느님을 예배하고 경청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공들이는지를 자문합니다.
    그 옛날 예루살렘 성전에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꾸짖으심이 ‘하느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내 신앙의 게으름과 무감각을 질타하는 소리로 오늘 다시 제 가슴에 두드립니다.
    유경촌 신부(서울 가톨릭대학교)

  2. user#0 님의 말:

    +찬미예수님

    사순절은 회개의 때라고 말합니다.
    회개는 하느님께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고, 회개를 어느 특정 시기에만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순절은 특별히 우리의 마음을 정리하여 하느님께 돌아가기에 적합한 준비의 시기임에 틀림없습니다.

    세례성사로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명색이 하느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인데도 어느새 온갖 속된 것들이 들어차 그리스도인의 향기대신 악취를 풍깁니다.
    남을 내 기준대로만 평가하고 단죄하거나 쉽게 분노하고, 남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기보다 무의식중에 남의 단점을 기뻐하고 남의 성공을 경계하는 어리석음, 그것이 곧 보이지 않는 시기와 질투, 미움이며 허망한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이며 욕심임을 깨닫습니다.

    하느님께 일생을 봉헌하기로 서약하고도 몽땅 바치기가 두렵고 허전하다며, 다 바친 자의 고독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러느냐고 항변하면서 세속적 위로를 찾아 도망갑니다.
    순수한 사랑보다 사람들과 따지고 거래하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성삼위 하느님께서 거하시는 ‘하느님의 성전’을 나도 이렇게 더럽히고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기도하기 위하여 성전인 나의 몸을 추스르고 조아렸던가?
    단순히 육체적 편안함과 감각적 즐거움을 위해서는 돈과 시간을 쓰면서도, 내 안에 거하시며 성령을 통하여 끊임없이 말씀을 건네시는 하느님을 예배하고 경청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공들이는지를 자문합니다.
    그 옛날 예루살렘 성전에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꾸짖으심이 ‘하느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내 신앙의 게으름과 무감각을 질타하는 소리로 오늘 다시 제 가슴에 두드립니다.
    유경촌 신부(서울 가톨릭대학교)

  3. user#0 님의 말: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든 것을 보고 크게 분노하심을 봅니다.
    그런데 주님은 개인적인 약점이나 허물에 대해서는 무한히 인자하시고 자애로우신데
    도대체 왜 이렇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분노를 느끼셨을까…

    그것은 성전을 팔아 장사하는 장사꾼들과 제관장간의 청탁과 부정한 물밑거래
    그리고 성전을 중심으로 많은 불의와 부패 때문이었습니다.

    자비하신 그분이 구조적인 모순이나 부패에 대해서는 엄하기 이를데
    없으셨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는 장면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럼 성전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떤가…

    성당안에서 떠들고…
    쓸데없이 귓속말로 잡담이나 하고…
    헨드폰이 꺼졌는지 열렸는지 관심도 없고…
    옷은 집에서 뒹굴다 온 옷에다 양말도 신지 않은체
    스리버나 질질 끌고 오는 경건치 못한 몸가짐들…

    애인을 만난다던지 결혼식장에 갈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온갖 멋은 다부리고 가면서
    이렇게 성당에 갈때는 준비없이 갑니다.

    오늘 주님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안에 다시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그럼 저의 위선적인 성전은 어떻게 허물어야 하나…
    아집과 질투와 교만,그리고 수많은 못된 행실들을 버려야 겠지요.
    그래야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의 몸을 제 안에 모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이 돌아가시전에
    “내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내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안에 머무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미사때마다 주님을 받아모시는
    제 몸은 당신이 머무시는 성전임을 깨달아봅니다.

    그러기에 저의 몸을 더럽히면 안되겠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와, 이웃사랑,그리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잘 가꾸어 나가야 하겠지요.
    오늘도 성체성사를 통해
    당신은 제 안에 머무시러 오십니다.

    주님!
    당신이 머무시는 작은 성전인 저를
    더럽히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와주소서.

    211.207.206.108 흑진주: 맞아요.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저도 그래서 제일 예쁜모습으로 하고 성당에 간답니다. ㅎㅎ 그런데 시간에 임박해서 가니 그것이 문제죠. 그러지않으려고하는데말이죠. 감기로 넘 고생을 하고있는데 건강하신거죠?고맙다는 인사를 대신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시구요 ^0^ [03/19-21:12]

  4. user#0 님의 말: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든 것을 보고 크게 분노하심을 봅니다.
    그런데 주님은 개인적인 약점이나 허물에 대해서는 무한히 인자하시고 자애로우신데
    도대체 왜 이렇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분노를 느끼셨을까…

    그것은 성전을 팔아 장사하는 장사꾼들과 제관장간의 청탁과 부정한 물밑거래
    그리고 성전을 중심으로 많은 불의와 부패 때문이었습니다.

    자비하신 그분이 구조적인 모순이나 부패에 대해서는 엄하기 이를데
    없으셨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는 장면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럼 성전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떤가…

    성당안에서 떠들고…
    쓸데없이 귓속말로 잡담이나 하고…
    헨드폰이 꺼졌는지 열렸는지 관심도 없고…
    옷은 집에서 뒹굴다 온 옷에다 양말도 신지 않은체
    스리버나 질질 끌고 오는 경건치 못한 몸가짐들…

    애인을 만난다던지 결혼식장에 갈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온갖 멋은 다부리고 가면서
    이렇게 성당에 갈때는 준비없이 갑니다.

    오늘 주님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안에 다시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그럼 저의 위선적인 성전은 어떻게 허물어야 하나…
    아집과 질투와 교만,그리고 수많은 못된 행실들을 버려야 겠지요.
    그래야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의 몸을 제 안에 모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이 돌아가시전에
    “내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내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안에 머무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미사때마다 주님을 받아모시는
    제 몸은 당신이 머무시는 성전임을 깨달아봅니다.

    그러기에 저의 몸을 더럽히면 안되겠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와, 이웃사랑,그리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잘 가꾸어 나가야 하겠지요.
    오늘도 성체성사를 통해
    당신은 제 안에 머무시러 오십니다.

    주님!
    당신이 머무시는 작은 성전인 저를
    더럽히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와주소서.

    211.207.206.108 흑진주: 맞아요.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저도 그래서 제일 예쁜모습으로 하고 성당에 간답니다. ㅎㅎ 그런데 시간에 임박해서 가니 그것이 문제죠. 그러지않으려고하는데말이죠. 감기로 넘 고생을 하고있는데 건강하신거죠?고맙다는 인사를 대신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시구요 ^0^ [03/19-21:12]

  5.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안에 다시 세우겠다.’

    40년넘게 갖고온 안좋은 습관을 버리고싶다는 생각을 요며칠해봅니다.
    친정엄마를 보면서 많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시대에 그연배에 있는 분들의 대부분의 성격인지는 모르나 저의어머니를
    보면서 70가까이 가져온 그 아집이나 고집을 버리지 못하시는걸보면서 참 많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하긴 그런 근성,근면함,끈기를 갖고계셨기에 지금의 어머님이 계신거겠지만요.
    그래서 더욱 이런마음이 드는가봅니다.

    주님!
    당신을 닮을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당신을 본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6.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안에 다시 세우겠다.’

    40년넘게 갖고온 안좋은 습관을 버리고싶다는 생각을 요며칠해봅니다.
    친정엄마를 보면서 많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시대에 그연배에 있는 분들의 대부분의 성격인지는 모르나 저의어머니를
    보면서 70가까이 가져온 그 아집이나 고집을 버리지 못하시는걸보면서 참 많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하긴 그런 근성,근면함,끈기를 갖고계셨기에 지금의 어머님이 계신거겠지만요.
    그래서 더욱 이런마음이 드는가봅니다.

    주님!
    당신을 닮을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당신을 본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