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생명의 세계로

오늘은
빛이 한껏 밝고 맑아
민들레 제비꽃 들꽃들이 당신께 온 마음으로 화답합니다.
벌들이 날고 새들이 지저귀며
찬미가를 바치고
개미는 무엇이 그리 바쁜지 돌아 보지도 않고 바삐 갑니다.

주님!
완전함 안에는 찝찝한 일들이 존재하지 않는다지요?
분명하고 명료하여 끄으름이 생기지 않는다셨지요?
이것일까 저것일까 망서리지 않고도 알아 볼 수 있는 직관이 생긴다구요.

생명의 세계는 빛의 세계이며
빛의 세계는 당신의 나라입니다.
당신이 명하신 말씀과
당신이 명하신 세계는 밝고 맑아 빛이나며
아름다워
사는 이로 하여금 새털 같은 자유로움으로
고요와 평화를 살게합니다.

죽음의 골짜기가 역겹지 아니하고
무거운 십자가가 감미로 존재를 혼곤하게합니다.
당신이 가시는 길,
그 길이 성인들은 영광이라 찬양한답니다.

주여.
생명의 나라,
내 아버지 나라
거울에 비친 듯 희미하게 보이는 당신으로 목말라 하지 않고
따문따문 보내시는 당신의 사절에 갈증나지 않는
생명의 세계
내 어머니 마리아가 계시고 성인성녀들이 노니는 순결의 동산에
이 몸도 받아주소서.
아직은 때가 아님을 알면서도
원합니다.
생명의 세계로 떠나기 원이니이다.
아! 주여. 십자가 없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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