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예수님의 제삿날에……..

예수님의 수난기를 읽자니 슬프기도 하려니와 어쩌면 그리도 의연하게 말씀을 하시고 죽음을 맞이 하셨는지……………
빌라도가 자기는 놓아주거나 사형에 처하는 권한이 있으니 말을 잘해보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서 예수님이
하늘로 부터 권한을 받았을 것이므로 어찌하지 못할 것이다, 넘겨준 사람의 죄가 더 크다고 하시는 담담히 대처하시는 부분이 특히 와 닿는군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닥치겠는데 저 같은 경우엔 어렵다 싶으면 꼭 우울감에 빠져 버리는게 병인것 같습니다.
아무말도 하기 싫고 웃음 많은 평소에 성격은 어데로 가버리고 웃기도 싫고 사람 만나기가 싫지요……
이런 모자라는 사람이다보니 예수님의 너무나 의연하신 모습에 존경심과 그런 예수님을 못 알아 본 유다인들이 안타깝고 슬프군요.
유다인들이야 그렇다치고 지금을 사는 저도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면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어려움 앞에서 의연해야겠다는 다짐과 결심을 해봅니다.

다행히 우울한 기분이 풀어진 것 같아요.
주님께 하루종일 웃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고는 정말 생각날 때마다 주님! 하고 부르면서 웃고다녓는데
어제는 주님에겐 물론이고 만나는 사람에게도 웃어주고 내 자신에게 웃어주고 또 나무잎들 꽃들 흙에게도 웃어주겠다고 말씀드렸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우울한 기분은 빠이빠이가 되더라구요……….
오늘도 주님 당신을 잃어 슬픈 날이지만 당신이 다시 살아나실 날을 기다리며 의연하게 지낼께요,
그리고 창조주 당신의 피조물들에게 미소를 띄워주는 하루를 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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