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있고 착한 여인들이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발라 드리려고 무덤에 갔다가 예수님은 아니 계시고 웬 하얀옷 입은 사람만 만나네요?
그가 천사라고는 써있지 않지만 천사인 모양이죠?
예수님 탄생의 첫 소식을 잘난데 없는 목자들이 차지하더니 예수님 부활의 첫 소식도 잘난데 없는 여인들의 차지가 되었군요.
알렐루야~ 알렐루야~~
드디어, 드디어 예수님 부활을 맞이하였습니다.
부활 계란도 삶았어요. 아이 학교 보낸후에 예쁘게 포장해서 성당으로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한복 찾아 입고 성야미사와 내일 대축일 미사에선 성가대에서 성가도 부를 것이구요……….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찾기보다 사순시기 동안 웅크려졌던 마음이 활짝 핀 꽃들과 함께 알렐루야를 외칠 수있어 첫째론 기쁘군요.
아직은 좀 이르지만 모든분들께도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나눠드립니다 —
축하합니다!!
예수님, 장하신 예수님!
당신이 드디어 이루어 내셨군요
그 고통과 고난을 의젓하게도 참아내셔서 성부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
드디어, 드디어 해내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란 말이 이번 만큼 좋은 적이 언제 또 있었나 싶게 황홀스러울 만치 좋군요………..
알렐루야~
빈무덤을 보여주신 예수님,
살아나신 당신의 현존과 함께 오늘 하루도 기쁘게 살겠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