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왔어요….이해하실꺼라고 믿고요

진작부터 방을 고쳐야 하는데 하고

미루고 미루다 이틀 동안 마음먹고 도배며 장판을 새로 했습니다.


아이들 방 장판이 의자 때문에 찢어졌거든요.


이사하는 것 만큼 힘이 드네요.


조금 정리할 게 남아있는데, 아침에 일찍 등산을 가자고 해서 그냥…..


 


식장산을 다녀왔는데


아카시아가 한창입니다


향기에 취해


그동안 힘들었던 몸이


향기에 녹아버립니다.


그 향기는 사랑을 전하고 우리는 그 사랑에 취하고


향기를 통해 전해주시는 그분의 사랑이 마음에 자리하니


주위가 온통 사랑으로 가득차 보이고…


 


그분과 함께 한다는 것이 이런게 아닐까요!


그분 곁에 붙어있으면 맺는 열매가 이런 사랑의 향기가 아닐까요!


 


그분안에서 자라기위해 우리가 빨아들여야 할 양분이


사랑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여는 것 아닐까싶습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사랑으로 내어주는 향기를 마시듯


그분이 주시는 사랑의 향기를 마시는 것


우리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양분은 바로 그것


사랑의 향기를 마시기위해 온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코, 귀, 눈,….. 마음!


 


그분이 주신 이런 향기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포도나무에 꼭 붙어있고 싶습니다.


아니 열매도 꼭 맺고 싶습니다.


 


주님


사랑의 향기를 마시기 위해 온몸을 열도록


도와주소서


당신이 아니시면 너무나 연약한 우리는


붙어있기 힘들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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