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서로 사랑하여라.

주님.
사랑이 왜 아플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이란 아름답고 고귀하고 솜사탕 같이 부드럽고 따뜻하고
주어도 주어도 자꾸만 주고 싶은 이 거룩한 사랑에
왜 고통이 따르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그런거지요?
사랑 받고 싶은 원의.
사랑하고 싶은 원의에서 슬금슬금 들어와 자리 잡은 욕심들 말에요.
더 많이 받아 누리고 싶어하는 욕심으로 우리는 갈등하지요?

그러나 사랑의 아픔도 은총이네요.
볼 수 없는 것도 보게 하고
보잘 것 없는 자신도 보게 하고
피조물로 부터의 이탈하는 은총도 선물 받으니 말에요.

주님.
당신이 걸으시고 살으신 길을 따라
안나도 제 이웃을 위하여 당신 마냥 목숨을 내어 놓는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서로 서로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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