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전날 사람들과 만나 이얘기 저얘기 나누고 난 후에 잠자리에 들기라도 하면 영락없이 기도하려고 해도
영화가 한 편이 상영되느라 (곰곰히 그들과 나눴던 대화 다시 되새겨 보느라) 머릿속이 시끄러워 묵상이 안되네요.
머리를 흔들며 예수니임- 하고 불러보지만 또 다시 어느새 이 사람 저 사람들 떠올리고………..
분심 잡념의 바다에 퐁당 빠져 있게 되니 죄송한 노릇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같은 제자이고 동료인 사람에 대해 물으니 예수님이 말씀 해주신 중에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라고 하신 말씀이 와 닿는군요.
그의 몫은 그에게 맡기고 너는 나를 따르라!

주님,
그들에겐 그들 몫의 삶이 있고 저희에겐 저희 나름의 삶이 있다고 오늘 말씀해 주시는거죠?
그들을 상관하려, 비교하려 들지 말고 당신을 따라 당신 말씀에 귀 기울이며 담담히 살아야지요?
예, 알겠습니다. 못난 저희부부이지만 예수님의 든든한 빽이 있사오니
저희에게 주어진 날들을 기뻐하며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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