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의 성 天使~城 Engelsburg
천사의 성은 테베레 강가의 천사의 다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서 황제 하드리아노(Hadrian)가 원래 자신의 묘지로 여기고 건축하였다. 교황들은 이 건물을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지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몇몇 교황들은 천사의 성에 투옥되기도 했고, 거기에서 무력에 의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였다. 천사의 성은 그 이름을 대천사 미카엘로부터 따왔다. 대천사 미카엘은 590년경 어떤 행사의 행렬 도중 교황 대 그레고리오에게 나타나 자신의 칼을 칼집에 꽂음으로써 그 당시 창궐하고 있던 흑사병이 곧 물러갈 것임을 암시했다고 한다. 교황 바오로 3세는 1542년 여러 명의 화가들에게 천사의 성에 있는 교황의 거처를 장식하도록 위임하였다. 교황의 거처를 장식할 때 종교적인 주제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 대신 동식물로 벽면을 장식하였다. 교황이 자신의 거처를 이교도적이고 신비적인 시대를 연상케 하는 값진 예술품, 도금된 장식품과 그림으로 치장하고 있는 동안 트리엔트 공의회가 개막되었다. 이 공의회는 그 시대가 안고 있던 절박한 문제들과 신앙의 분열에 대해 다루었다. 교황 바오로 3세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후기 르네상스의 마지막 예술 애호가로 회자되었다.

■ 천사의 성 天使~城 Engelsburg
천사의 성은 테베레 강가의 천사의 다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서 황제 하드리아노(Hadrian)가 원래 자신의 묘지로 여기고 건축하였다. 교황들은 이 건물을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지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몇몇 교황들은 천사의 성에 투옥되기도 했고, 거기에서 무력에 의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였다. 천사의 성은 그 이름을 대천사 미카엘로부터 따왔다. 대천사 미카엘은 590년경 어떤 행사의 행렬 도중 교황 대 그레고리오에게 나타나 자신의 칼을 칼집에 꽂음으로써 그 당시 창궐하고 있던 흑사병이 곧 물러갈 것임을 암시했다고 한다. 교황 바오로 3세는 1542년 여러 명의 화가들에게 천사의 성에 있는 교황의 거처를 장식하도록 위임하였다. 교황의 거처를 장식할 때 종교적인 주제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 대신 동식물로 벽면을 장식하였다. 교황이 자신의 거처를 이교도적이고 신비적인 시대를 연상케 하는 값진 예술품, 도금된 장식품과 그림으로 치장하고 있는 동안 트리엔트 공의회가 개막되었다. 이 공의회는 그 시대가 안고 있던 절박한 문제들과 신앙의 분열에 대해 다루었다. 교황 바오로 3세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후기 르네상스의 마지막 예술 애호가로 회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