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해 한 아기가 오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위해 어머니가 수고 하시며
몸소 방문하시어 축복하신 거룩한 아기.
사제 즈가리야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린 복된 날.
당신 오시라 길 고르며
온갖 수고 마다하지 않으셨으면서도
당신 신발끈 조차 풀어드릴 자격 없다시는 겸손하신 요한 오신 날.
제자 마져 당신께 보내시고
물로 세례 베푸시며 당신 길을 고르던 그이 세자 요한 탄일을
안나도 경하 드립니다.
주여!
해야 할 일을 하고는 소리없이 물러나
그 영광 아버지께 돌리고 자신을 비우시던 그분의 가르침은
우리 모든 봉사자들의 원형이지요?
아! 주여, 안나가
교만한 안나가 정녕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하느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루실라: 안나자매님의 깊은묵상에 저도 아멘! 즐거운 하루 되시길… [06/25-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