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나에게로 오너라.

주님.
길에는 나리꽃이 아름다웠습니다.
비가 내린 덕에 꽃잎에는 방울방울 빗방울이 맺혀 마치 수정구슬 같았습니다.
‘아이 예쁘기도 하구나. 햇빛이 솟으면 영롱하기가 무지개 같겠지?’
꽃에게 인사하였습니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주님.
안나가 당신 외는 바라지도 말고
안나가 당신 외는 기대하지도 말고
안나가 당신 외는 믿지도 말아야 하지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은 당신이시고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분은 당신이시니
당신에게 달아 가야지요?

우리는
사랑한다 하면서
변하는 것을 보면,
결국은 사랑이 아니라 좋은 감정과
들뜬 열기와 일시적 기쁨으로 좋은 만남을 유지하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불안하여
모래 위에 집을 지은 듯 무너져 내리니
안나는 마음이 슬픔니다.

주님!
사랑이 변하나요?
믿음도 변하나요?
약속도 변하나요?

“나에게로 오너라!”

211.194.124.5 루실라: 오직 변함없는 분 우리 주님 한 분 뿐이심을 기억케 해주시는 묵상 감사드립니다…평화로운 주말 되세요^^ [07/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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