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맑은 하늘! 김대건 신부님 대축일!

코발트 빛 하늘이 마치 가을날 같은 상쾌한 아침입니다.
뿌옇고 흐릿한 하늘만 보다가 모처럼 푸른 하늘을 쳐다보면서 “전엔 매일 이랬는데….” 하면서 아쉽게, 반갑게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저와 함께 산에 다니는 자매가 바람 한자락에도 “으이, 시원해! 아, 씨원하다!” 한답니다.
조금 호들갑스럽게……..
그래서 저도 바람이 느껴지면 시원타는 그 소리가 또 듣고 싶어서 숨을 깊게 들어 마시면서 “아, 씨원해라~ 너무 시원하다!” 하면서
흉내를 내게 됬는데 그냥 무심히 지나갔을 바람이 정말 피부속까지 더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젠 집에서도 일하다가 바람이 불어오면 팔까지 벌리고 숨 한껏 들이 마시며 “어, 씨원해, 너무 시원해”하며
눈을 감고 시원함을 깊게 느끼곤 한답니다.
올 여름도 덥겠지만 씨원함을 조금은 더 느끼며 살수있을 것 같아요………….

김대건 신부님! 끝까지 참아낸 용기와 믿음에 감사드리고, 공경하는 마음을 바쳐드립니다.
후손인 제가 오늘도 주님 함께 하여 보람되고 활기찬 하루를 살도록 빌어주시오며
어려움에 처한 가정, 갈라지는 아픔을 겪고 있는 한국의 가정들을 위해서도 빌어주소서!

211.42.85.34 함 바실리오: ^^ 정말 화창한 하늘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좋은일 많이 생겼으면 하는 희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07/05-08:28]
220.123.150.202 samuell: 정말 시원한 아침입니다. 땀흘리고 닌 뒤의 스쳐가는 바람.뼈속까지 시원함을 느낌니다 [07/05-09:07]
211.203.36.61 흑진주: 그럼 더위야 물럿거라!!하면서 호통을 한 번 쳐야겠네요.ㅎㅎ 상쾌한 주말 되시구,감사드리는 일이 많은 하루였으면 합니다. [07/05-09:10]
211.194.124.5 루실라: 상쾌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07/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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