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린 후의 나무들을 보셨나요?
깨끗하게 샤워한 잎새들의 푸르름이 눈부셔요.
오늘은 모처럼 청명한 하늘이어서 주부인 저는 빨래를 해 널면 고실고실하게 마를 것같아 반갑군요.
이틀 동안 아들이 새로이 포멧을 한다나 하면서 인터넷을 꺼내 놓지 않아서 복음 묵상 글을 올리지 못했더니 뭔가 허전 했습니다.
오늘의 복음으로 자상한 말씀과 염려를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고 하시니 어려움이 있어도 참으며 주님을 따르는 수밖에 도리가 없겠어요……
어제 저녁엔 저희 반 라인 반상회를 했는데
새로 반장이 된 제가 미리 반상회를 알리는 포스터도 붙여 모이게 하고 진행도 해가니 옆에서 “저렇게 잘하잖아” 라고 하는 겁니다.
잘해서 잘한다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 말도 잘안하고 기어들어가고 숨는 사람이 소리내어 말을 하니 ‘생각보다’ 잘한다는 뜻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다 성당 활동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이지요.
음식을 먹으며 성호를 크게 그을 때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반원 중에 한사람이라도 입교시킬 수있었으면 하는 욕심을 내본답니다.
주님, 저를 뱀같이 슬기롭고 비둘기 같이 양순하게 하소서!
주님에게 용기얻는 저 오늘도 기쁘게 살도록 함께 하소서.
함께 하심을 한시도 잊지 않게 하소서~
이 헬레나: 저도 자매님께 반장을 어떻게 해야 잘할수 있는지 배우러가야겠네요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반장을 한다고 하니 부끄럽지요
그리고 자매님의 묵상글이 보이지않아 걱정했답니다
혹시 아버님께서 편찮으신가하고 …..
오늘 자매님의 묵상하신글을 읽으니 반갑고 기쁩니다 좋은 하루 [07/11-11:34]
마지아: 주님에게 용기 얻는 저….
함께 하심을 한시도 잊지 않게 하소서~
정말 좋은 기도입니다. 한수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열심히 참는 하루 되겠습니다. [07/11-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