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으면 참말 좋겠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이든,
고생하며 헤매는 사람이든,
기쁨으로 감사 드리는 사람이든,
행복하다 고백하는 사람이든 모두가
모두가 당신 품에 달아 드는 사람들 되었으면
참말 좋겠습니다.
주님!
모두가 돌아와 행복해 하기를 염원하시며
팔 벌리시고 기다리시는 당신을 안심시켜 드리면 안나는 참말 좋겠습니다.
그냥 짐 내려 놓고
당신 앞에 머물기만 하면 되는데 ………………
빈 손으로 찾아뵙기가 염치없다 하십니다.
선물을 드리고 싶어 하십니다.
당신이 흡족해 하시는 선물을 가져가 당신을 기쁘게 하려는 그 마음이,
어쩌면 선물을 마련하려는 사려가 돌아 오는 길을 지체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
갈릴리 강가에서 부활하신 당신을 맞으시며
먹던 생선 내어 놓아 반기시던 사도들의 단순함을
저희도 배워 닮게 하소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당신께는 선물임을 저희가 알게 하소서.
“다 나에게로 오너라!” 염원하신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안나가 빕니다.
루실라: 아멘. 편안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07/17-21:43]
